복음학교 수강생 인터뷰

조회수가 많은 글에는 이 표시됩니다.

 

30년 불안과의 결별! 뇌과학과 복음의 만남

작성자 정보

  • 30대 인플루언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복음학교 수강 전

  • 교회를 떠난지 몇년 되었습니다.
  • 불안이 내 친구 처럼 떠나지 않았습니다.
  • 불안은 내 삶을 지배하고 옥죄는 족쇄였습니다.
  • 자기중심성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목표만이 중요했습니다.
  •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 복음학교 수강 후

  • 불안에서 정서적 안정과 평안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 과거의 족쇄에서 벗어나 평안을 얻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자기중심성에서 타인중심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았습니다.

 

■ 저는 세 부류의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성공하고 싶어서 매일 자기암시하는 자기계발러
  • 내 머릿속에 부분 부분으로만 받아들인 추상적인 복음을 내 삶 곳곳에 현실적으로 적용시키는 연습을 하고 싶은 사람
  • 교회에서 시켜서가 아니라 진짜 ‘복음이 좋아서’ 친구한테 알려주고 싶고 전도하고 싶은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 나에게 복음학교 추천한 사람: 목사님

 

당신이 경험한 복음학교를 소개해 주세요.

- 성공하고 싶어서 매일 자기암시하는 자기계발러들에게 추천…♥︎

- 내 머릿속에 부분 부분으로만 받아들인 추상적인 복음을 내 삶 곳곳에 현실적으로 적용시키는 연습을 하고 싶은 사람 추천…♥︎

- 교회에서 시켜서가 아니라 진짜 ‘복음이 좋아서’ 친구한테 알려주고 싶고 전도하고 싶은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복음학교 한줄 총평:

★★★★★

 

뇌 과학과 복음의 만남, 나의 뇌에 복음을 때려박는 느낌..:)

 


1.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의 영적, 육적인 상태가 현재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삶을 치열하게 살아도, 느긋하게 살아도 항상 따라다니는 불안에 마음이 늘 불편했어요. 적당한 불안은 내 삶의 활력이라 합리화하며 늘 긴장 상태로 살았는데 이제는 평안합니다.

내가 이런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마음이 느긋해지고 여유로워져서 뭔가 당황스러울 정도…

여유와 게으름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도 생긴 것 같아요. 복음이라는 고리타분했던 단어가 이제는 달라보임. 뭔가 복음이 파워풀한 느낌이 들어요.

2. 참여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지금의 귀찮음, 성가심을 이겨낸 여러분 자신에게 복음학교 마지막날이 되면 고맙다고 큰절이라도 하고 싶어질 거예요.

3.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통찰, 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에게 복음은 ‘교회가 좋아하는 문학 작품’ → ‘삶의 기술’로 변했어요. 그저 ‘조금 깨달았다’는 사실로 위안을 얻었던 과거와는 달리 복음이 내 삶의 명확한 기준, 뚜렷한 목적의식, 온유한 마음 가짐의 뿌리가 됐어요.

 

 

복음학교에 대한 나의 경험


1. 복음학교에 참여하기 전 나의 고민이나 상황(환경)은 어땠나요?

‘불안은 내 친구’ 하며 살았어요. 미래도 현재도 모든 것이 불안했고 그걸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이 그동안 시도했던 노력은 무엇이고, 한계에 부딪쳐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삶의 활력을 위해 악기를 꾸준히 배우기도 하고 한때는 자기계발에 푹 빠져 자기계발에 방해하는 다른 것들(친구, 사회참여, 취미)은 다 차단하려고 했어요.

또 자기암시를 통해서 나의 불안함을 잠재우려고 노력했지만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바로 무너져 내렸어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기분이 들어 오히려 타인이나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항상 과도하게 나 자신을 각성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에너지가 늘 부족한 상태였어요.

자기암시로 나의 내면을 다스리려고 해도 푹 빠져있는 몇 달 정도는 평온하지만 번아웃이 오고, 다시 시작하면 그 때는 평온하지만 결국엔 다시 번아웃이 오고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하는 의문은 항상 따라다녔어요. 불안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영적인 변화


3. 복음학교에 참여 후 당신의 삶에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있나요?

사람들을 대할 때 더 온유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책에서 읽은대로 어딘가 영상에서 본대로 짜깁기를 해서 사람을 대할 때 기준이 일관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복음 하나로 정리가 된 것 같아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더 뚜렷한 목표로 삼게 됐어요.

1)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예전에도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전지전능하시다는 사실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아요.

2) 나와 나 자신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예수님이 나의 친구이고 하나님이 나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을 하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조금 더 삶이 가뿐해졌어요.

3) 나와 이웃 (부부, 자녀, 부모, 친구, 직장동료, 성도들 등)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가족들과 사이가 정말 좋아졌어요. 귀찮고 짜증나는 순간에도 내 안의 옛사람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니 나를 컨트롤하는 게 더 쉬워졌어요.

복음 강의에 대해

4. 첫 1 주일 간 들었던 복음 강의를 통한 경험
1) 당신에게 영향을 미쳤던 말씀이나 새롭게 발견한 통찰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복음이란 이런 것이구나, 어렴풋하게 알던 조각들이 한 그림으로 맞춰지는 기분이었어요.

2) 위의 영향이 당신이 품고 있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복음의 위대함을 제 스스로 인정하고 복음에 순종할 수 있는 토대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목표만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것들 중심에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라는 자리를 비워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중심이었기 때문에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코칭에 대해

5. 매주 참여한 코칭이 당신의 개인적 성장과 치유와 회복에 어떻게 기여했나요?

내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어졌어요.
비과학적인 것은 배척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 성경에 나온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들에 대한 어렸을 때 가졌던 호기심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
비과학적인 것에는 사랑과 신앙도 있는데 마치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다 사이비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6. 당신이 가지고 있던 습관 중에 바뀌거나 예전과 달라진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들과 있을 때 말을 많이 하면서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말을 많이 안 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려고 노력합니다.

7. 당신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누구인가요?
만나는 사람들, 친구들
차분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8. 정신적(mental), 정서적(emotional) 웰빙:
1)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정신적, 정서적 안정과 평안이 어떻게 향상되었나요?

나 자신만을 의지하려는 태도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태도로 바뀌었고 마음에 여유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 전에는 성과를 내도 별로 감사하거나 기쁜 마음 보다는 다음 목표를 찾기 바빴고 늘 과도한 각성상태로 몸과 정신이 매일 소모되어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 자기중심성((self-centeredness)
과거의 문제들이 현재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예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먼지같은 존재임을 목사님께 배우고 비교하는 마음을 비워가고 있습니다. 또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차분해지니 경청하기가 쉬워지고 듣는 시간이 늘어나니 상대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상대방 마음에 공감하고 판단하지 않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3) 당신이 옛 사람을 벗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왜 이런 변화와 회복이 비교적 빠르게 나타났을까요?

복음의 능력 + 목사님이 계속 복음을 전해 주심. 세뇌 ㅋㅋ (복음에 젖어듦)

9. 미션수행들을 통해 받은 경험이 있었나요?

함께 미션을 한 친구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할 줄 알았어요. ㅋ

10.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항이나 중단하고 싶은 문제는 없었나요?

없었어요.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신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1) 복음학교 접수 할 때, 강의를 들을 때, 코칭을 시작 할 때, 코칭을 받는 중에 등등 어려움을 언제 겪었나요?

가난한 백수로서 접수할 때는 돈을 내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100배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에 약속이 잡히는 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 일정과 복음학교 일정을 잘 조율해서 무사히 복음학교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2) 무슨 문제로 저항, 판단, 의심 등이 들었나요?
변화가 없을까봐 두려운 마음이 가장 큰 저항이었습니다.

3) 그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조금씩 생기는 변화가 제 마음에 확신을 줬고 복음학교를 지속하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11. 이 과정에 대해 의심과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성공하고 싶어서 매일 자기암시하는 자기계발러들에게 추천…♥︎

12. 이 프로그램에 의심이나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복음의 능력 + 세뇌(복음에 젖어듦)
- 복음의 능력이 내 삶에 때려박히는 경험을 하게 됨. 저항 불가능.

13. 내가 발견하고 체험한 복음학교의 강점이나 효과가 있다면 무엇이라 말하고 싶으세요?
원하지 않아도(?) 내 삶에 복음의 능력이 젖어듦.

14. 만일 이 과정을 좀 더 일찍 시작했다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청소년기에 했으면 더 성숙한 20대를 보냈을 것 같아요.

15. 인도자와 수강생의 어울림을 통해 배운 것은?

새로운 차원의 교회를 경험했다는 것이 너무 뜻 깊었습니다.

16. 어떤 사람에게 복음학교를 추천하고 싶나요?

제대로된 복음의 가르침 없이 성도들을 정죄하게 만들고 헌금만 많이 내라고 하는 교회가 지긋지긋한 사람.

교회를 다녔다가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거부감이 생겨 못나가게 된 사람. ㅎ

17. 그 이유는 뭘까요?

복음을 제대로 파헤치고 삶으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