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교 수강생 후기

복음학교 1단계 코스 <입문반>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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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상처, 남을 의식함, 두려움, 낮은 자존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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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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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음악학원 원장

 

■ 복음학교 추천인: 담임목사님

추천이유: 권사 피택자 위탁교육

 

과거의 고민: 

  • 이혼에 대한 상처
  • 낮은 자존감
  • 두려움
  • 자신을 사랑하지 못함
  • 미움
  • 남을 판단함
  • 남의 눈치를 봄

 

복음학교에 참여한 이후 삶의 변화: 
  • 문제의 근원을 찾았습니다.
  • 과거의 문제에서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자존감이 회복되어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 예전 보다 평안이 임했습니다.
  • 예수님이 이루신 은혜가 판단을 멈추게 하는 힘을 공급했습니다.
  •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 상대방의 약점을 긍휼히 여길 만큼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 총평

내가 체험한 복음학교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나에게 복음은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 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의 영적, 육적인 상태가 참여 후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복음학교에 참여하기 전 저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존감은 낮고 항상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복음학교를 통해 ‘이제는 뭐든지 두려울 게 없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2. 추천

참여를 망설이는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틈에서 시작할 때는 조금 주저할 수 있을지라도, 일단 무조건 복음학교를 시작하면 끝날 때는 '정말 하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용기 내어 보세요!!

 

 

3. 타 프로그램과의 차이점 또는 경험한 것

이 프로그램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이나 통찰력,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매주 참여하는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끝까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정말 모든 걸 솔직하게 고백하는 자매들을 통해서 저도 매번 은혜 받으며 제 자신도 변화됨을 느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코칭을 해주셨던 목사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아래는 좀 더 자세한 인터뷰입니다. 

 

 

1. 복음학교에 참여하기 전에 나의 고민이나 상황(환경)은 어땠나요?

 

교회에서 마침 권사로 피택 받아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있었고, 맡은 일들도 많고 생업에도 바빠서 사실 심적으로 너무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리고 14년 전 있었던 과거의 상처가 이제는 아물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내보여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괴로웠습니다.

 

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이 그동안 시도했던 노력은 무엇이고, 한계에 부딪쳐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조건 주님 일 열심히 하며 생업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곳에 눈 돌리지 않고 세상 사람들에게 '이혼녀' 라는 안 좋은 선입견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았지만 이미 떨어진 자존감은 다시 회복되기 못했습니다.

 

3. 복음학교에 참여 후 당신의 삶에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있나요?

 

마음에 평안이 지속되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1)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나에게 고난을 주신 무서운 하나님이셨지만, 결국은 축복을 주시는 참 좋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2) 나와 나 자신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남들을 판단하기를 당연시하던 내가 이제는 남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옛 사람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3) 나와 이웃과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친정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면서 맞지 않는 성격 때문에 많이 부딪히고 서로에게 상처줄 때도 많았는데, 복음학교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 한마디를 할 때에도 무뚝뚝한 나의 옛사람을 버리고 좀 더 사랑의 표현을 하니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딸은 평소에 명령조로 말하던 엄마가 복음학교를 하니 부탁조로 얘기한다고 달라졌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4. 복음학교의 강의가 당신에게 영향을 미쳤던 말씀이나 새롭게 발견한 통찰력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고엘러이신 하나님을 확신하게 되었고, 나의 상처받은 옛사람을 생명선언 함으로 십자가에서 모두 죽었음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5. 코칭이 당신의 개인적 성장과 치유와 회복에 어떻게 기여했나요?

 

세상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얻는 스트레스들도 생명선언 해버리니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감사할 것들을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6. 당신이 가지고 있던 습관 중에 바뀌거나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만 했던 것들을 이제는 말과 행동으로 감사를 전하며 그 속에서 주는 기쁨을 더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에 생각만 하고 표현하지 않는 것보다, 직접 행동감사를 하니 상대방도 확실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7. 당신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의 작은 변화를 제일 빨리 눈치 챈 사람은 딸이었습니다.

 

학원에서 같이 근무를 하다 보니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는 사람이 딸인데, 학원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말투나 행동에도 훨씬 부드러워졌고, 제일 편한 딸에게 평소 명령하듯이 얘기하고 짜증도 많이 냈었는데 달라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신기했습니다.

 

 

8.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항이나 중단하고 싶은 문제는 없었나요? 

 

처음엔 저도 걱정했는데 코칭을 받게 되면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사라질거에요. 사실 저는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복음학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복음학교를 왜 해야 되는지 몰랐던 교만한 마음이 앞서고, 생업과 교회 일에 바쁜데 복음학교까지 하기에 너무나 심적으로 부담이 되어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우선 시작해보자 마음먹었고, 또한 같은 교회 자매들과 나의 옛사람을 끄집어내며 나누는 게 조금 염려스럽기도 했지만, 코칭이 진행될수록 제가 했던 걱정은 아무 쓸모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내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심도 감사하고, 나를 괴롭혔던 과거의 상처들도 솔직하게 내어 놓고 생명선언하니 차츰 치유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9.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잘못된 습관은 모두 십자가에서 죽었노라고 날마다 생명선언하는 것입니다.

 

 

10. 정신적(mental), 정서적(emotional) 웰빙:

 

1)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정신적, 정서적 안정과 평안이 어떻게 향상되었나요?

 

복음학교를 하면서 이제는 두려울 것이 없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상이 주는 웬만한 스트레스는 나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십자가의 주님 고통을 생각할 때 내가 받는 작은 고난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담대함을 얻었고, 마음의 평안도 얻었습니다.

 

 

11. 몇 가지 미션수행을 통해 받은 경험이 있었나요?

 

여러 가지 미션수행을 하였지만, 그 중 인상 깊었던 것은 '예수복음 미션'이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녀도 깊은 얘기를 해본 적 없는 자매와 미션을 수행하다보니 알 수 없는 감격과 은혜가 밀려와서 함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후 그 자매를 교회에서 만나면 왠지 엄청 친해진 느낌이고, 평소에도 생각날 때마다 그 자매를 위해 기도하게 되니 참 감사합니다.

 

 

12. 복음학교의 발전을 위해 강의 or 코칭 시간에 추가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줌으로 오랜 시간을 하다 보니 사실 피로감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있을 복음학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절반정도로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13. 함께 참여한 수강생을 통해 배운 것과 격려의 말, 그리고 인도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함께 수강했던 자매님들 모두 허심탄회하게 많은 걸 나누어주셔서 때로는 마음이 많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차츰 밝아지고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기수 수강생인 만큼 서로 잊지 말고 계속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매주 코칭 하시느라 김대성 목사님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말씀들과 복음의 언어들로 인해 많이 위로받고 은혜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혼을 구하시는 귀한 사역위에 주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4. 이 과정에 대해 의심하거나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당신이 체험한 것을 소개해 주세요. 

 

내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참여해보세요~

그리고 내어 놓기 힘든 얘기라도 적극적으로 다 털어놓을 때에 더 큰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15. 내가 발견하고 체험한 이 프로그램만의 특별한 강점이나 가르침을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라 말하고 싶으세요?

 

혹시 마음속에 아직 용서못한 사람이 있나요? 복음학교를 통해 나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깨달을 때 절대 용서하지 못할 것 같았던 사람도 용서하게 될 것입니다.

 

16. 다른 사람에게 복음학교를 추천하고 싶나요?

1) 당신이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누구입니까?

 

과거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알 수 없는 분노가 자주 치밀어 오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복음학교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2) 특히 어떤 위기와 환경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가정의 불화가 있다거나 교회에서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왜 그렇지요? 그 이유는 뭘까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코칭을 통해 답을 얻고, 예수복음 선포로 상처들과 분노 두려움등을 모두 십자가와 함께 죽이며 새롭게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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