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마음의 상처, 우울증 치료 방법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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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40대 목사
1. 복음학교 참여 전
<마음과 정신적 문제>
① 수십년 병원 치료 받았으나 수천만원 지불하고도 효과가 없어 절망
② 우울증
③ 수치심
④ 열등감
⑤ 모욕감
⑥ 무기력
⑦ 삶을 포기 할 생각
⑧ 죽기 전에는 교회에 나오지 않으리란 상처와 원망
<목회에 대한 고민>
① 신학을 전공했으나 성도들을 살릴 수 없다는 절망
② 부교역자와의 긴장과 스트레스
③ 진로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과 절망
<신앙에 대한 의문>
① 신학교에서 복음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원망
② 성경 본문은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으나 성도들을 살릴 수 없다는 모순
<신학교 시절의 상처>
① 신학교 시절 우울증
② 이기적이고 무례한 신학생들에 대한 실망
2. 복음학교 참여 후
<복음학교 참여를 통한 변화>
① 심리적 문제 극복:
열등감, 우울증, 수치심, 모욕감, 무기력, 인생포기 생각 등등 심리적 문제를 복음학교를 통해 해결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회복했습니다.
② 문제점 파악 및 해결: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 내면의 문제 극복
③ 자존감 회복 및 자신감 향상:
성도님들이 예전과 다른 나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워하며 칭찬과 인정
④ 목회에 대한 열정 회복:
목회에 대한 자신감
<복음학교 추천 대상>
① 열등감, 우울증, 수치심, 모욕감, 무기력, 삶을 포기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
② 목회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
③ 목회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은 분
④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들
⑤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싶은 사람들
열등감, 우울증, 수치심, 모욕감, 무기력, 삶을 포기 하려는 마음이 있는 분들에게 나눕니다.
나는 목사입니다. 하지만 나는 죽고 싶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끝내고 다시는 교회에 다니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와 너무나 맞지 않은 성도, 그리고 목사님들.... 날마다 절망과... 절망 가운데에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목사가 성도와 함께 복음을 듣다니... 이게 웬 수치인가? 그런데 제가 복음을 모른다고 해야 할까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큐티도 하고... 가르치고 설교는 하지만... 그런다고 내가 전한 해석이 복음이라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여러 설교 중에 하나정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신학교에서 복음을 배운 적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성경 본문의 의미는 제법 파헤치긴 해도... 성도를 살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식을 주거나 새로운 메시지를 뽑아서 주면 만족해하는 성도들... 성경정보 전달? 그런데 이건 복음이 아니잖아요? 즉, 교회에서 깨닫게 하는 정도를 복음이라며 전하는 현실에서 고통을 느끼다가 한계에 부딛쳐 번아웃된 즈음... 살아 있는 굿 뉴스를 만났습니다.
우선 나에겐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별히 사람과의 갈등이 나를 지치게 했습니다. 스트레스로 목회를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서 목회도 가정도 모두 끝내고 싶었습니다.
교회라는 곳이 참 두렵고 세상 보다 더 세상적인 곳이라는 절망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제가 처음 광나루에 입학 했을 때에는 주변에서 칭찬을 받았는데, 학교에 다녀보니 신학교가 아니고 마귀가 득실대고 역사하는 곳이 신학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학교 다니면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도무지 신학생들이라고 볼 수 없는 말과 행동.... 이기적이고 무례한 사람들.... 그리고 신학교 교수님들을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지 못한 원망....
복음학교를 통해 나의 문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는지 찾았습니다. 특별히 행동감사를 통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내 안의 문제가 무엇인지 보지 못했다가, 이제 보이기 시작하고, 말씀을 전할 때도 이제는 아주 힘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저를 부러워하고, 제가 예전과 너무나 달라져서 왜 그런지 매우 궁금해 하셨습니다.
복음학교 마친 후 저는 어떤 진로도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저널링을 하면서 내 안에 문제가 하나 둘 찾게 되어 복음으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과 12시간 넘는 거리에 있고, 목사님의 강의와 코칭이 즐거워 새벽이 지나서도 기뻤습니다. 한국에서 참여하시는 분들, 해외에서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4시간이 넘도록 나누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나의 진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하지만, 복음을 들으면서 너무나 담대해 졌고, 밤을 새서 들어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직장인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1시 넘어서 끝날 때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모두 매우 집중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지금 목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재수강 신청해서 2번 듣고, 코칭은 3개월 + 3개월 연장하여 2번이나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모든 과정을 참여하고 싶고 배우고 싶어요. 새로운 한인교회가 세워지면 초대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추천해서 듣게 했는데 너무나 놀라워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발견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여러분들과 이 간증을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