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안증 정신과 약을 끊게 한 살아있는 복음 체험!!

40대 워킹맘 작성
작성일 2023.09.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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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40대 직장

■ 복음학교 추천인: 담임목사님께서 어느날 복음학교에서 복음을 들으라고 광고하시고, 주보 광고도 보긴 했지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심이 들어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구역모임에서 집사님의 회복 간증을 듣고 정말 치유가 되는지 믿겨지지 않았았습니다. 퇴근 후에 집에 오면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망설이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복음학교 참여하기 전의 나의 상태:

오랫동안 정신의학과전문의 치료를 받았으나 오히려 약물을 증감해야 하는 상태악화, 의학의 한계로 불안했음
우울, 불안, 극심한 불면증, 심신이 지침, 잦은 짜증
과민해진 감정, 사람과 대화하는게 싫고 거부감, 종종 혼자 있고 싶은 상황
부부갈등, 양육 스트레스
아들 ADHD 진단
고부갈등
직장 스트레스, 관절염, 두통약, 뇌혈관기형, 위장염
담석, 목 디스크

나는 언제쯤 평안히 쉴 수 있을까요?

복음을 내 삶에 연결한 이후의 삶:

복음을 삶에 연결해서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며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글을 읽어주세요.

복음학교에 대한 총평:

나에게 복음학교는 매일 무기력, 우울, 짜증, 예민함으로 살았던 아담의 삶에서 벗어나 예수 생명의 삶을 맛보고 경험하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1. 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의 영적, 육적인 상태가 참여 후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참여 전, 육적으로 극심한 불면, 우울, 불안, 두통, 소화장애, 관절염 등으로 매일 약물 복용 없이는 살수 없었고, 영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있으나 믿음과 삶이 연결이 되지 않아 하나님의 축복과 복음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태, 절망, 침체된 상태였습니다.

참여 후, 육적으로 불안, 우울과 같은 정서적 문제가 해결이 되었고, 영적으로는 옛사람이 무력화되며 삶의 기쁨을 서서히 맛볼 수 있었고, 그동안 몰랐던 영적 자유함, 평안을 느끼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2. 추천:

참여를 망설이는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처음엔 삶이 변화된다, 분노가 사라지고 평안, 기쁨을 누린다는 추천인의 간증에 의심이 많았고 두 아들 키우는 직장맘이라 시간을 도저히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오랫동안 가입을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나의 문제는 도저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심,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줄(동아줄)이라 생각하고 믿음의 손을 뻣어 복음학교를 경험해보니, 참된 복음을 통해 해결하지 못한 삶의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고, 문제가 아닌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힘든 부분에 대한 삶의 많은 변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3. 타 프로그램과의 차이점 또는 경험한 것:

이 프로그램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이나 통찰력,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이었고 차별화 부분은 참된 복음(예수생명)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문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끝내셨고(tetelestai), 나는 예수 생명으로 새롭게 살고 있다!”

참된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믿음의 선포를 위해서는 목사님 강의와 코칭을 집중해서 잘 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저의 잘못된 상태를 알 수 있었고,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복음과 삶이 정리되지 않은 채 복잡하고 이중적인 삶을 살았는데, 강의를 통해 신앙(복음)과 삶이 연결되고 정리가 되서 참 좋았습니다.

신앙이 정리되면서 옛사람 처단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것과 치유와 회복하시리라는 메세지를 강하게 받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코칭을 통해 옛사람을 발견하고 날마다 예수생명 선언으로 옛사람을 무력화하면서 내 안에 하늘나라를 누릴 수 있었고 점점 회복과 평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경험한 살아 있는 복음의 능력입니다.

1. 복음학교에 참여하기 전에 나의 고민이나 상황(환경)은 어땠나요?

10대부터 정말 쉬지 않고 공부, 회사, 학위, 육아, 교회생활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삶은 노역처럼 느껴지고, 계속 힘든 순간만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갈등, 양육 스트레스, 자녀 ADHD 진단, 시댁 동거, 고부갈등(14년차), 직장내 문제 (갑질, 고소, 감사 등), 개인 건강상 문제 (극심한 불면). 관절염. 두통약. 뇌혈관 기형. 위장염. 담석. 목 디스크)로 심신은 지칠 때로 지쳐있었고, 무기력과 우울함. 짜증, 예민한 감정이 심했습니다. 사람과 대화하는게 싫고 거부감이 들고 종종 혼자 있고 싶어 했습니다.

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이 그동안 시도했던 노력은 무엇이고, 한계에 부딪쳐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상담 받고 중증 우울증에 대한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했습니다. 처음엔 약을 먹으니 우울하고 예민한 기분 상태가 좀 나아지는 거 같아 지낼 만 했습니다. 1년 정도 지나 약을 증량하거나 약효가 강한 약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니, ‘환자가 아닌 정상인으로 더 이상 살 수 없는 건가’ 불안감 느꼈고,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 주목할 만한 영적인 변화 -

3. 복음학교에 참여 후 당신의 삶에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있나요?

가장 큰 변화는 내적인 불안, 우울, 짜증, 예민함이 많이 사라진 것입니다.

항불안제, 항우울제(세로토닌계 작용 약물인 부스피론) 복용하던 약물을 중단하였고, 이제 일상생활을 지내는데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1)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항상 하나님께 죄를 많이 지은, 은혜대로 살지 못하는 부끄러운 죄인으로 죄의식이 강한 상태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저의 문제는 기도의 시간에만 자유와 은혜를 누리고 삶 가운데서는 승리하지 못하고 내적갈등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복음학교 강의를 통해 내가 짓는 모든 죄를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다 끝내셨음을 믿고 예수생명이 나와 함께 있음을 선포하니, 예수님 안에서 자유와 기쁨과 평안을 맛볼 수 있었고, 하나님이 나를 귀하게 여기시고 특별히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을 삶 가운데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2) 나와 나 자신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예전에는 두려움, 수치심, 죄책감, 판단, 비난, 분노, 원망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망상에 빠져 깊은 우울감과 에너지를 많이 소진했는데, 다른 사람을 정죄, 비난, 판단하는 옛사람을 생명선언으로 무력화하며 벗기 시작하니, 점차 평안을 느꼈고 어둠의 기운이 떠나고 내 안에 생기와 힘이 생기는 것을 조금씩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사고가 점점 사라지고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3) 나와 이웃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남편에게 인정과 칭찬하는 복음의 언어로 말하니 조금씩 관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자녀에게도 잔소리와 판단, 지적의 말을 삼가고 사랑과 인정이 담긴 복음의 언어를 행하니 관계에서의 긴장감, 짜증, 스트레스가 많이 줄고 자녀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시어머님 관계에 있어서도 일방적, 자기중심주의, 감정적인 행동에 많이 힘들어 하고, 무관심, 무반응으로 행동을 했었는데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복음의 언어로 조금씩 다가가니 이전보다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 복음 강의에 대해 -

4. 복음 강의를 통한 경험

1) 당신에게 영향을 미쳤던 말씀이나 새롭게 발견한 통찰력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 사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며, 잘 존재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존재로 살 수 있다.

- 어떤 행동이 먼저가 아니라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2) 위의 영향이 당신이 품고 있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 예배와 기도 그리고 교회 헌신을 통해 지금까지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내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겨울지라도 이것을 거절하거나 포기하게 되면 하나님이 버리실 거 같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말씀을 통해 이런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했을 때만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지으실 때 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존재로 지으셨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 기존의 삶이 불행하고 가치가 없다고 자주 느끼며 언제쯤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맛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내 삶을 돌이켜야 한다는 말씀과 존재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함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 말씀 코칭에 대해 -

5. 코칭이 당신의 개인적 성장과 치유와 회복에 어떻게 기여했나요?

제 힘으로 다스려지지 않는 예민함, 판단, 가족에 대한 원망, 분노, 상처 등 삶 속에서 힘들어 했던 많은 부분에 회복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6. 당신이 가지고 있던 습관 중에 바뀌거나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의 옛사람(두려움, 수치심, 불안, 걱정, 예민함 등)이 나타날 때 예수생명 선언을 마음속으로 꼭 하게 됩니다.

7. 당신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누구인가요?

교회 섬기는 부서(유아부)의 전도사님, 선생님들이 분위기가 달라지고 생기있어 보인다 하셨습니다. 밝고 예뻐졌다고 했습니다.

8.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항이나 중단하고 싶은 문제는 없었나요?

복음학교 접수할 때 두 아들 키우는 직장맘으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시간을 따로 할애하는 것이 쉽지 않을 거 같아 많이 망설였습니다. 직장에서도 야근이 있고 퇴근 후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아이들 케어 등 퇴근 후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서 참여하는데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그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의외로 가족들의 배려가 있어서 큰 장애물 없이 수료하였습니다.

살림, 육아(설거지, 아이들 씻기기 등)에서 면제되었습니다. 이 또한 은혜입니다.

9.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깨달음에 멈춘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신 희생을 믿고 누리는 존재자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존재자로 살아가게 하는 은혜 중에 하나는 내가 어떤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인지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저는 그 방법 중에 하나를 배웠는데, 예수 복음 선포과 나를 보게 하는 저널링이라고 생각합니다.

10. 정신적(mental), 정서적(emotional) 웰빙:

1)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정신적, 정서적 안정과 평안이 어떻게 향상되었나요?

회사에서나 가족들의 말, 행동에 대해 마음속으로 판단하고 비난하고, 회피하는 등 가시수집가로 살았는데 판단, 정죄하려 드는 생각이 들 때마다 예수복음 선포를 통해 중단하게 되었고 평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2) 옛 사람을 벗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왜 이런 변화와 회복이 비교적 빠르게 나타났다고 생각하나요?

목사님의 코칭과 복음이 저에게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주었고, 가르침대로 이행하니 내가 끝낼 수 없는 문제들에서 하나씩 벗어나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11. 몇 가지 미션수행을 통해 받은 경험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