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교 수강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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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분노, 자녀학대, 죄책감 남몰래 눈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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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가은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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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학교 추천인:

담임목사님께서 장년 신앙 교육은 복음학교에서 하라고 하셔서 교회 집사님 4명을 모아서 함께 했습니다.

 

나의 문제:

  • 육아 스트레스
  • 육아분노
  • 딸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함
  • 나의 기준으로 육아심판, 언어 학대
  • 하루하루가 힘겨워 버티고 견뎌야 한다는 생각
  • 너무 지치다보니 삶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
  • 지금은 불가능하고 나중에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면 주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겠지라는 생각

 


딸아이의 행동과 언행을 이해하지 못하고 매일 나의 기준으로 자녀를 판단하고 아이와 다투었습니다. 자녀와 관계가 좋지 않으니 감정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가 나타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노, 스트레스, 두려움이 나타났고, 나 자신에 대한 불만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자존감은 낮아지고 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 상실과 스트레스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버티고 견뎌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삶을 즐기고 싶었지만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동시에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은 우울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삶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우울감, 과거의 트라우마 등으로 인한 정서적 고통을 겪다가 복음학교를 통해 나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발견하고 삶에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몸과 마음의  상태:

  • 분노, 화병, 만성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장애, 분노 조절 장애, 삶을 즐기는 방법을 잃어 버림 등


복음학교 참여 후 변화된 모습들:

 

  1. 나는 죄와 허물로 인해 영적으로 '죽은 자'였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통해 죽어있던 나의 삶이 하나님에 의해 살아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2.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자신이 ‘새로운 존재자’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3. '말씀코칭'을 통해, 나의 과거를 직면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은 나에게 참된 자유를 주었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4.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기쁨을 찾았고, 삶에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5. 나는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주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새로운 존재)라는 것을 깨달음은 내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제공하였습니다.
  6. 마지막으로, 복음학교를 통해 나 자신, 가족,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가 변화하였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이것은 사랑, 평안, 기쁨 등의 열매를 가져다주었습니다.
  7. 복음은 나의 삶에 깊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며, 나의 정신적인 질병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총평: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 내가 살아야 하는 목적을 알게 되었고 이 세상에서 천국을 알게 해 주었다.

 

 

Q 복음학교 참여하기 전에 나의 현실이나 상황은 어땠나요?

 

- 7살 딸아이의 행동과 언행을 이해 할 수 없었고 매일 나의 기준으로 아이를 심판 했습니다. 그런 날이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이 아니라 너무 무거웠고 왜 이렇게 밖에 나는 못 하나, 딸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맨 날 화만 내고 있는 제 모습이 싫었습니다.

 

- 주님 나와 늘 함께 하시는 데 나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겹고 버티고 견뎌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즐기고 싶다 어떻게 해야 내게 주어진 삶을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버티다 보면 천국 가서 주님 품안에서 편히 쉴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Q 복음학교가 당신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했나요?

 

 복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났거나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강의는 무엇이었나요?

 

- 1강 죄와 속량이었습니다.

나의 죄와 허물로 이미 나는 죽었고, 죽은 자는 하나님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되고, 이미 죽어 있으니 말씀을 들어도 들리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를 못하거나, 말씀을 먹을 수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죽은 자. 이미 죽은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나를 살려 주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며 하나님이 살려 주셔야만 내가 다시 살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나는 그 동안 주님을 믿는 다 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말씀도 들었지만 귀로 말씀은 들었으나 죽어 있었기 때문에 그 무엇도 변화 시킬 힘이 내 안에 없었습니다.  

 

- 2강 십자가의 도 강의에서  ‘십자가의 죽음=나의 죽음, 예수님의 부활은=나의 부활이다’라는 확신이 들면서, 나는 이제 죄와 허물로 죽은 자가 아니며 예수께서 주신 새 생명으로 새로운 존재자,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확신 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것은 다 끝났습니다. 이미 다 끝내 주셨습니다. 이제 나는 새로운 존재자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존재자인 나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게 살며 그렇지 않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Q 말씀코칭을 통해 받은 은혜나 삶의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장사 되었고 부활하여 예수 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확신이 이제 내 안에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시고 그 주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온전히 의지하니, 일상에서 옛 사람이 등장하는 그 순간을 스스로 인지 하게 되고, 멈추고 기도 하고 옛 사람을 벗어 버리며 그것으로 부터 자유 하게 되었습니다.

 

- 내 안에 숨겨 져 있던 어린 시절의 상처들을, 이따금씩  떠오르는 기억들을 모두 찾아 십자가에 못 박고 벗어 버리고 그것으로 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 모든 삶의 문제의 원인이 결국 내 안에 있음을 인정하게 되었고 생명일기를 통해 그것을 십자가에 죽이고 벗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 이제 주님께서 주신 새 생명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전해 주고 함께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Q 미션수행을 통해 받은 은혜가 있었나요?

 

- 행동 감사를 통해 행동함으로써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더 없이 커짐을 알게 되었고 행하는 기쁨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 복음의 언어 미션을 통해 제 입에서 복음의 언어가 나가니 딸아이도 같이 변화되었고 딸과의 관계에 평안과 기쁨이 찾아 왔습니다.

 

- 너랑 나랑 미션을 통해 드러나지 않았던 나의 옛 사람을 찾아 구체적으로 벗을 수 있었습니다.

 

- 시어머님께 구체적으로 복음의 언어 미션을 한 것도 아닌데, 어머님의 말씀이 따뜻해 졌고 어머님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으면 내가 구체적으로 뭔가를 하지 않는 타인도 변화됨에 놀랐습니다.

 

- 무엇 보다 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이며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며 내 손과 내 입이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습니다.

 

 

Q 복음학교 참여 후 당신이 가지고 있던 습관이 바뀌거나 과거와 달라진 게 있었다면?

 

- 매일 아침을 생명 선언으로 시작하고 내 안에 주님이 주신 새새명이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문제들이 생길 때 마다 두려운 마음, 분노들이 생길 때도 있지만 오래가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아 벗어 버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담임 목사님의 말씀이 새롭게 들렸고, 내 중심으로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을 들으려 노력하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으로 믿고 기대하며 하며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 주 동안 그 말씀을 늘 생각하고 묵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Q 복음학교를 통해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었나요?

 

- 나는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새로운 존재자 입니다.

 

 

Q 그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렇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 가운데 생겨났던 많은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집착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Q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일어난 변화가 있었나요?

 

- 우선 나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온전히 주님이 저의 주인 되시며 왕이 되십니다.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생명 선언을 계속합니다.

 

 

Q 나와 나 자신의 관계는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나요?

 

- 짜증 내고 화내고, 두려움이 가득하고 초초하고... 그런 제 자신을 보며 나는 왜 이렇게 밖에 안 될까? 라는 생각에 더 문제에 빠져 들 때가 있었습니다. 복음학교를 통해 그게 내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나의 옛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고(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 육신으로는 죄의 법; 롬 7:24-25), 복음을 믿음으로 옛 사람을 벗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제 자신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Q 나와 이웃과의 관계에 도움이 되었나요?

 

- 딸아이와의 관계가 많이 좋아 졌습니다. 딸아이가 나에게 듣고 싶어 하는 복음의 언어를 생각해서 말하게 되었고, 그렇게 말하고 나면 늘 평안과 기쁨, 자비와 온유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 남편을 사랑의 눈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인내하고 복음의 언어로 말하니, 인내와 평안과 기쁨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 예전엔 성도들에게 정말 관심 없었는데, 이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이 가고 복음학교를 통해 예수 안에 있는 새 생명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Q 함께 참여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서로 잘 모르며 같은 교회 안에 있었는데 서로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안에서 새 생명을 함께 누리며 살아 갈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같은 소망을 품고 같은 공동체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세상의 것을 탐내지 아니 하시고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 쓰시는 목사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복음의 핵심을 딱딱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 했고, 생활에 적용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것을 누리며 살아 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Q 참여자들이 어떻게 참여하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까요?

 

생명 일기를 많이 쓰지 못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 시간이 없다는 핑계 ….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 특별히 12주 기간에는 생명 일기를 매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복음학교에 참여하고 나니 어떤 교회를 소망하게 되었나요?

 

 -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옛 사람을 버리고 늘 예수의 생명으로 살아 변화 된 교회,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함께 구원의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 늘 하나님 중심의 구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음을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며 그것을 행하여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Q 복음을 들은 후에 듣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저는 요즘 담임 목사님 설교를 다시 듣고 있습니다. 복음학교를 시작하기 전에는 말씀을 들을 때 '아 ~ 그렇구나 ~ 그렇게 살아야지'가 다였는데, 이제는 어? 진짜네 진짜~ 진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셨네 그렇게 꼭 행하며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소망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교훈으로만 받는 것이 아니라,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는 것이 중요함을 체험했습니다.

 

 

Q 다른 사람에게 복음학교를 추천하고 싶나요?

 

- 저의 옛 사람이었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Q 특별히 어떤 사람들이 참여할 때 더욱 큰 도움이 될까요?

 

- 복음을 들었지만 삶의 변화가 없고 늘 똑 같이 화내고 분노 하는 사람들, 특히 자기의 의가 너무 강하여 그 의가 예수님을 넘어 서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왜 그렇지요?

 

- 내 자신의 옛 사람을 스스로 찾아봄으로서 모든 문제의 원인을 타인에게만 돌리며 희생양을 찾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나의 내면을 살피게 되고, 죄의 세력이 내 안에 남아 있음을 발견 하게 되고, 그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새 생명으로 살아감으로서,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 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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