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과 불안이 사라졌다” – 뇌질환 환자에게 찾아온 복음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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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우리교회 성도
충남 30대 감리교 교역자
예민한 뇌, 분열된 교회, 무너진 자존감… 그리고 복음
과거가 나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복음이 나를 지배합니다.
■ 복음학교 참여 전 고민
- 뇌전증(간질)으로 남의 시선을 두려워함.
- 과민함, 예민한 상태 지속.
- 무기력, 수치심, 모욕감, 분노, 화.
- 낮은 자존감과 비관적인 삶의 관점.
- 망상과 사실 구분 어려움, 판단, 비난, 교만함.
➡ 상황적 문제:
- 담임목사와의 갈등 (폭언, 일방적 통보, 교회 내 갈등)
- 교회 내 분열과 상처, 목사와 성도에게 인사말도 어려움
➡ 신앙 문제:
- 질병과 고통 속에 살았기에 복음의 능력을 의심함
- 형식적 종교생활 속 무기력함.
■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와 그 한계
- 외부 상담: 과거 함께 사역한 목사에게 상담 → 무효
- 유명목사 설교 청취: 변화 없었음
- 신앙 서적, 성경연구, 성경필사: 순간적 위로는 있으나 근본적 변화 없음
- 결론: 나의 힘, 종교적 노력(필사), 율법적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결국 한계 인식 →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님"을 깨달음
■ 복음학교 참여 후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 신관의 변화: 왜곡된 하나님 이미지에서 복음의 하나님으로 전환
- 복음을 삶에 적용: 수십 년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점차 해결됨.
➡ 과민한 뇌 회복:
- 타인의 말에 과잉 반응하던 습관 → 무뎌짐
- 망상과 사실의 구분 가능
➡ 관계 회복과 당당함 회복:
- 교회의 갈등 상황 속에서도 목사와 성도를 만나면 담대하게 인사하게 됨
- 나를 괴롭히는 사람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음
➡ 내면의 변화:
- 복음을 나 자신에게 선포하면서 평안 경험
- 수십 년 만에 처음 평안함을 느낌
➡ 자아 인식의 회복:
- 스스로를 비관하며 무가치하게 보던 태도 변화
-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존재로 정체성 회복
➡ 지속적인 변화 진행 중:
- 모든 문제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변화의 방향성과 복음적 시선이 생김.
■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의 효과
- 신관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 자기 자신에 대한 태도 변화: 무가치 → 당당함, 자존감 회복
- 관계의 회복: 타인에 대한 판단, 과민 반응 감소
- 복음을 자신에게 선포하며 평안 체험
- 유튜브 설교를 들을 때 율법과 복음의 구별 능력 생김
- 복음을 나의 고민에 적용하여 실제적 능력 경험
- 단순 지식이 아닌 존재의 변화
- 치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뇌전증 질병과 상처에 대한 평안과 회복
- 교회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소망: 문제 앞에서 함께 고민하는 교회로 변화 가능성 발견
- 자기 생각과 감정에 대한 통찰력 증가, 망상에서 벗어나는 힘
- 목회자, 교역자에게 꼭 필요한 복음의 실제적 능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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