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인정욕망에서 빠져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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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헵시바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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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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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부모의 열등감을 채워주기 위해 모범생으로 살아야 한다는 긴장 속에 살았고, 부모의 잔소리, 학대와 율법주의적인 삶, 광나루에서 공부 할 때 사람을 신뢰 할 수 없는 상처를 받으며 마음의 병은 더욱 깊어갔다. 목사가 된 이후 목회에 번 아웃, 정신과 의사도 나를 도울 수 없는 상황에 있을 때 복음학교에 참여했습니다.
1. 누가 이 복음을 들으면 가장 큰 변화를 맛볼까요?
삶의 깊은 광야를 겪고 있는 사람들, 반복되는 삶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가장 큰 변화를 맛볼 것입니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마치 삶이 덫에 걸린 것처럼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자신의 존재가 절망이라고 여기면 여길수록 이 복음학교는 소망의 학교가 될 것입니다.
2. 왜 그렇습니까?
잠깐 바람을 쐬거나 사고방식을 약간 바꾸거나 좋은 음식을 먹거나 기분 전환을 하는 정도로 해결될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은 이것을 통해 오는 변화가 얼마나 절대적이고 강력한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삶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모든 것을 찾아 헤메어 본 사람이라면 이 복음의 절대적인 능력이 반드시 가벼운 스트레스 해소의 처방과 다르다는 것을 경험할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당신은 정말 삶이 변했나요? 어떤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저는 20대 초반에 시작된 우울증과 공황장애, 사회공포증으로 젊은 날을 모두 어둠속에 보내야 했습니다. 정신과 병원을 비롯해 마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늘 찾아 헤매고 훌륭한 커리큘럼을 가진 좋은 학교도 다녀봤지만 인생의 보이지 않는 덫으로부터 헤어나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학교를 통해 100일간 긴 여정을 통해 복음의 진리로 내 자신의 삶을 보는 방법을 배우면서 마음의 뿌리에 자리 잡은 죄의 문제를 정확하게 보았고 그 죄를 해결하신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설교를 듣고 예배를 반복해서 드려도 결국 교회 내 인간관계와 권위자를 의존하는 문제로 제자리걸음을 할 때가 많았는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내가 나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지 않고도 스스로 복음으로 진단하고 십자가로 처방할 수 있음은 오랜시간 병원을 전전하고 의사와 약물에 의존해야 했던 나에게 너무나 강력하고 차별된 처방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의지 하지 않고 십자가를 의지하면서 정신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근원을 바라보면서 나는 오직 십자가 하나만으로 온전하고 완전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삶의 생기를 되찾은 것은 물론 하루 종일 부정적인 에너지로 끌려 다니지 않게 되면서 늘 모자라던 에너지가 남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든 치유의 근원이 십자가임을 깨달으면서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영역이 회복되었습니다.
사역자인 나는 사역 안에서 관계에 자유하고, 깊은 고백이 실린 설교를 전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4. 어떤 위기와 환경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복음은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특별히 마음속 깊은 상처로 삶이 주저앉아 고통스러운 정서를 반복적으로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데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지 못해서 상처를 반복해서 겪는 사람들은 정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복음학교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까?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전에 하던 생각대로, 감정대로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온전히 인식하고 온전한 인식에서 나오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터득하고 삶을 괴롭힌 문제의 원인이 어디로부터 올라오는지 제대로 파악하게 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습니다.
그것이 성경 가득 기록된 삶의 고백인데 그것을 새로운 존재자로 경험하게 되니 성경을 보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나 혼자 그런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이 나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함으로 이웃까지 그 삶이 흘러가는 진정한 복음의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증인의 모습으로 살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