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교 수강생 후기

복음학교 1단계 코스 <입문반> 수강생 후기입니다.
복음학교 2단계 초급반, 3단계 중급반은 차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강의와 멘토링 후기를 요약한 것입니다.

추천이 많은 글에는 가 표시됩니다.

 

설교의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1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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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통합교단 목사님
  • 시드니 30대 주부
  • 과정: 복음학교 1단계 입문반
  • 코칭: 10-15분씩 5회

 

  • 주일엔 은혜를 받고도 평일엔 세상 사람처럼 살아가는 나를 보며 괴로웠어요.
  • 그런데 복음학교는 ‘말씀’이 ‘삶’이 되게 했고,
    나를 괴롭히던 정죄, 자기비난, 판단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게 도와주었어요.
  • 복음이 진짜 능력이라는 걸 처음 체험했습니다.

 

※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교회를 다녀도 말씀이 삶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복음학교에서 나를 자유하게 하는 진짜 복음을 들었고 그로인해 자유로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 복음학교를 알게 된 계기와 참여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존경하는 목사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복음학교 <참여 전> 나의 고민과 문제는 무엇인가요?

 

삶의 문제나 어려움이 올 때 항상 내 탓으로 나를 더 어렵고 힘들게 하는 것과 담임목사님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인해 받은 상처와 교회 내에서의 회의감입니다.

 


3.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시도했으며, 어떤 한계에 부딪혔나요?

 

봉사하고 있는 부서에서 연약함을 가지고 있는 지체로 인해, ‘내가 인내하면 되겠지. 이해하면 되겠지. 기도하면 되겠지.’ 하며 목사님께 말씀도 드려봤지만 1년이라는 연단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지 않고 더욱 불편한 감정으로 가득 차는 내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지 못하고 지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실망하게 되는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4. 복음을 통해 나의 신관(하나님에 대한 이해)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저는 주어진 일에 저를 채찍질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열심히 하면 할 수 있구나, 하면 되는구나’ 하며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은 나의 열심 때문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내 안에 있는 죄책감과 자기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다른 죄들을 정죄하지 않고 복음을 더 막연하지 않게 믿고 삶과 연결시킬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5. 복음학교 <참여 후>, 변화된 신관이 나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내가 나를 판단하고 판사의 역할로 바라보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도 높은 기준으로 바라보던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니 나와 다른 사람을 변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6. 강의와 코칭에 대한 피드백

 

1) 가장 인상 깊었던 ‘아하 모먼트(Aha moment)’는?

‘믿는 사람이 왜 저런 언어를 사용하고 행동을 하는 것일까?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오랫동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없을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자기의 의를 가지고 그 사람을 바라보기 시작하니 나 역시 내 안에 사랑보다는 정죄하는 마음으로 물들어가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사람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단지 기도할 대상일 뿐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2) 복음학교만의 차별화된 특징 3가지:

 

1) 삶을 진솔하게 나누는 복음학교 수강생들
2) 김대성목사님의 수강생들을 향한 사랑과 사명
3) 성경적인 신관 교정으로 말씀을 삶에 적용
 

 

7. 복음학교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어떤 점을 강조하고 싶나요?

 

신앙 초보자: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느껴보세요. 말씀을 통해 말씀하세요.

 

오랫동안 신앙생활한 분: 신앙생활은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말씀을 아는 것과 삶으로 살아가는 것은 다르네요. 말씀과 삶을 연결시켜줍니다.

 

삶이 무기력한 사람: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글이 아니에요. 단순 책이 아니에요. 내 힘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아 무기력하고 지치셨나요? 말씀의 힘으로, 능력으로 살아보세요.

 

 

8. 복음학교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과 <추천 이유>를 알려주세요.

 

우리 교회 청년부 친구들.

너무 어린 친구들(유아유치부, 유소년부) 은 아직 어려울 수 있겠네요.

 

신앙생활을 하며 목사님도 장로님 권사님들도 알려주지 못하는 복음에 제대로 눈을 뜨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내가 겪었고 내 힘으로 하려던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청년들은 겪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9. 복음학교 참여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나요?

인생에서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하죠? 그 세 번 중 한번이 지금입니다.
 

 

10. 함께했던 동료 수강생들에게서 받은 영감이나 배운 점, 인도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삶의 문제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진정성 있는 모습에 같이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고 수강생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었어요.

 

김대성목사님께는 아직 더 배우고 알고 싶은 게 많아요. 목사님들은 영혼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사람들을 사명으로 섬기시는 것 같은데 김대성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참 예쁘게 지으신 것 같아요. 수강생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코칭 준비로 힘드실텐데도 예쁜 마음으로 수강생들을 돌보시고, 복음을 나누시는 과정에서 힘을 얻으시는 것 같아요. 복음을 나누는 사명을 감당하실 때 힘들 때도 있으시겠지만 끝날까지 힘내시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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