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교 수강생 후기

* 복음학교 1단계 <입문반> 수강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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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드려도 채워지지 않는 영적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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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풀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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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인: 고교 친구
● 인천 미추홀구 30대 직장인

● 복음학교 1단계 입문반
● 코칭: 4-5시간씩, 12주

● 시간: 매주 주일 오후 4시
● 장소: 원적산 공원과 카페와 식당

저는 인천 30대 직장인, 담임목사님과 우리 가정(장로 권사) 그리고 교회안의 험담과 이간질로 정신적 충격, 우울증, 불안증, 미움, 증오, 불면증, 하나님을 원망하며 신앙을 포기하려는 마음으로 교회를 떠났다가 복음학교에서 코칭을 2번 참여하고 다시 교회로 돌아가겠다고 목사님에게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은 회복하여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 모태신앙인데 기독교 상담, 유튜브 설교, 수련회…왜 해결되지 않았을까?
  • 30여년 율법설교가 복음이라고 착각한 결과 영적인 목 마름은 해갈되지 않았습니다.
  • 그 결과 종교인 처럼 살아온 교회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율법적인 설교에 매여 있다가 복음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1. 복음학교 참여 전의 문제
■ 신앙적 문제:
● 모태신앙, 중직자 자녀로서 신앙생활은 열심이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음.
● 예배와 종교 활동을 해도 영적 갈증이 해소되지 않음.
● 율법 중심의 신앙 속에서 죄책감과 불안감에 시달림.
● 교회 내 분열과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 교회에 대한 실망감 존재.

 

■ 정신·심리적 문제:
● 억압, 불안, 죄책감, 낮은 자존감.
● 실수 후 자책이 심하며 심할 땐 자해까지 경험.
● 비교의식, 눈치 보기, 타인의 평가에 민감함.
●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질책.

 

■ 육체적 문제:
● 소화불량, 두통 등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 삶의 스트레스:
● 사업 운영의 부담, 매출에 대한 강박.
● 또래보다 더 많이 벌어야 한다는 압박.
● 자족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 존재.

 

2. 복음을 듣기 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와 그 한계
■ 신앙적 노력:
● 사역자, 신앙 지인들과의 상담, 대화.
● 성경 필사와 묵상.
● 유튜브 설교, 타교회 예배, 수련회 등 다양한 신앙 프로그램 참여.
● 그러나 지속되지 않는 감동과 은혜, 일시적 충만감에 그침.

 

■ 한계점:
● 상담자들이 제시한 해결책은 각자의 경험일 뿐, 자신에게 맞는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함.
● 종교적 행위로 얻은 감동이 지속되지 않고, 실질적 변화로 연결되지 않음.
● 행위 중심의 접근으로 인해 더 큰 무력감과 자기비판 심화.

 

3. 복음학교 참여 후 문제 해결 방식과 변화
■ 신앙적 변화:
● 구원의 확신을 얻음.
● 구원이 나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임을 깨달음.
● 나의 존재가 이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자임을 인식함.
● 나의 삶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으로 전환됨.
● 삶의 방향성과 목적이 분명해짐.

 

■ 정신·심리적 회복:
● 자존감 회복: 자신을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로 인식함.
● 자책과 우울, 분노, 비교 속에서도 회복탄력성이 높아짐.
● 자해 충동 극복,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게 됨.

 

■ 삶과 일터에서의 변화:
● 가게 운영 시 생명선언으로 하루 시작.
● 매출 강박에서 벗어나, 가볍고 즐겁게 일함.
●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 실천.

 

4. 간증에서 드러난 복음학교의 효과
■ 신앙 회복:
● 구원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게 함.
● 율법과 행위 중심에서 복음과 은혜 중심의 신앙으로 전환.

 

■ 자기 인식의 변화:
● 왜곡된 신관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바른 이해.

 

■ 심리·정서적 치유:
● 죄책감, 자책, 비교, 낮은 자존감 등에서 벗어나 내적 치유와 회복.

 

■ 삶의 실제적인 변화:
● 일터와 일상에서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삶을 실천.
● 강박과 스트레스가 줄고, 감사와 기쁨이 중심이 된 삶.

 

■ 복음 중심의 교회 비전 확산:
● 참여자가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파하게 됨.
● 복음이 삶 전체를 회복시키는 실제적 힘임을 증언함.

 

※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복음학교는 예수님으로 사는 삶의 핵심을 알려줍니다. 
제 삶은 복음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는지 알게 되면서 억압과 불안, 죄책감에 살던 삶에서 평안과 자유함을 누리는 삶으로 변화했습니다. 

 

1. 복음학교에 <참여하기 전> 나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모태신앙이고, 중직자 자녀로서 신앙생활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것이 삶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교회 안에서 분열로 인한 관계의 상처, 세상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으로 인한 실망, 스트레스, 소화불량, 두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채워지지 않는 영적 갈증이 해갈되지 않았습니다.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하루하루 매출에 대한 압박과 부담감이 컸으며,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또래보다는 더 많이 벌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자족하는 삶을 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나의 노력과 한계는 무엇이었나요?

사역자분들에게 상담하거나 기독교 지인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실제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본인의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었지만, 그 방법은 그들에게 적용 되었을 뿐, 제가 그것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다면 저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성경 필사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찾아보려고 노력했고, 유튜브 설교나 집회, 수련회, 타 교회 예배를 참석하며 영적으로 채움을 얻으려 해보았으나 그 감동과 은혜가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3. 복음학교 <참여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의 행위로 구원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내 행위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면 '나 같은 게 어찌 천국을 갈까'하며 자책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행위는 그 무엇도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고, 나는 예수님 안에서 태어날 때부터 이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존재로서, 내가 무엇을 하고 안하고로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내가 해야 할 일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삶의 숙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방향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곳에서 내 의가 아닌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가게를 운영함에도 복음선언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를 허락하셔서 손님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곳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운영되어지기를, 그 생명의 향기가 나로 인해 이곳에서 퍼지기를 기도하며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 속 가득했던 매출에 대한 욕심과 강박에서 벗어나 일에 참여하다보니 이전보다는 훨씬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복음학교가 <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교회에서 설교를 듣다보면 보통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며, 내 힘으로 살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음학교에서는 그것과 다르게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이미 다 하셨고, 다 끝내셨음을 알려줍니다. 

나의 행위나 나의 어떠함이 아닌 이미 모든 것을 받았고, 누리는 사람으로서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줍니다.

 

5.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이나 깨달음은 무엇이었나요?

그리스도인이기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기 위함이지만 어떻게 영광을 돌리는 것인지 잘 몰랐기에 내가 무엇을 해야 될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가령 예배를 빠지지 말고, 헌금을 해야 하고, 봉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복음학교에서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 때문에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나를 계획 하셨을 때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복음학교에서 나의 존재 목적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6. 그 강의가 당신이 품고 있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스스로를 사랑하기보다 조금만 잘못해도 질책하기 바빴고, 심할 때는 자해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하나님께 사랑 받는 존재이며, 하나님이 저를 귀하게 여기심을 알게 되면서 그런 상황이 올 때마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생각의 환기를 시키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7. 매주 참여한 코칭이 당신의 개인적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나요? 

하나님이 성경에 써 놓으신 저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께 이미 사랑받는 자녀, 왕 같은 제사장... 저는 이미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눈으로 바라본 하나님은 왜곡되어 있었기에 제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도 왜곡되어 있었습니다. 눈치보고, 비교하고, 타인의 평가에 예민했습니다. 아직 100% 완벽하게 그것에서 자유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책, 우울, 분노, 비교에 휩싸이다가도 하나님이 만드신 내 모습을 생각하며 금방 되돌아오는 회복탄력성이 높아졌습니다.

 

8. 성도들이 복음학교에 참여하면 어떻게 변화될 거 같습니까?

복음적인 교회로 변화됩니다.
율법적이거나 행위 중심이 아닌 정말 예수님이 계신 교회, 사람이 아닌 진정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가 됩니다. 

 

9. 만일 이 과정을 좀 더 일찍 시작했다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삶과 타인,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을 것이고, 하나님을 왜곡하여 무섭고 두려운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자유 함을 맛보며 예수님이 내 삶에서 일하시는 것을 느끼며 살았을 것 같습니다.

 

10. 프로그램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내 삶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보는 것. 
성경에 쓰여진 말씀을 내 삶에 적용시켜 내 존재 자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
왜곡된 신관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11. 이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있다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인지, 그리고 어떤 삶이 진정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인지 모르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고민을 해왔습니다.

복음학교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사는 삶에 대해 알려줍니다. 예수님과 연합함으로 인해 이 모든 고민들이 내가 아닌, 예수님으로 해결됩니다. 그 안에서 오는 평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2. 복음학교의 회복과 치유 사례를 의심 하거나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 신앙 서적 등을 접해보면,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해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님' 자체로 내 삶이 변화됩니다.

해결되지 않던 삶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되는 것, 나는 불가능해도 예수님으로 인해 가능함을 느끼는 것, 내 힘이 아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할 수 있는 것.

내가 할 것은 단 하나 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내 모든 문제도 함께 끝났다는 것과 내가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산다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예수님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3. 복음학교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과 기도제목을 알려주시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철 - 중직자로서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들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최민영 - 중직자의 아내로서 받은 상처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치유되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양호영 - 가나안 성도로서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조아름 - 교회 갈등, 영적 침제로 인해 힘들어 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한 진정한 회복을 기도합니다. 

 

14. 함께 참여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전도사님!
힘들었던 그 동안의 일들을 복음을 선포하며 이겨내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나의 부족함과 내가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다가오는 모든 문제들을 문제로 삼지 않고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그 모든 것을 누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대성 목사님!
죽어가던 저를 긍휼한 마음으로 봐주시고, 무거운 저를 업고 가주셔서 지치셨겠지만.. ???? 저는 목사님으로 인해 조금씩 회복되고, 일어서게 되고, 스스로 걷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영적인 아버지, 멘토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길 잃은 한 영혼을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나침판이 되어주시는 목사님으로 인해 진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삶을 계속해서 살아내겠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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