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쉽게 올라가고 영적 침체를 겪고 있나요?

직업: 30대 회사원

■ 복음학교 추천인: 담임목사님, 교회 집사님

복음학교 참여전의 상태

• 분노가 쉽게 올라감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사랑도 없음
• 남을 탓하지도 않지만 나를 돌아보지도 않음
• 심적 요동은 없으나 이런 삶이 불안함
• 열정이 사라진 신앙

복음학교 참여 후

• 복음학교 이후 성도님들이 사랑스럽고 감사가 넘친다.
• 분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내 삶의 변화에 대해 주변에서 알아차리는 거 같다.
• 아내가 복음학교의 효과에 대해 인정함
• 술자리를 피하는 용기가 생김
• 아내가 복음학교를 계속 하기 원함

1) 복음학교 참여 이유는?

복음을 듣기전 예민함, 자기의, 타인에 대한 무관심, 식어버린 신앙심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신앙심이 깊을 때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고 따랐었는지, 선한 영향력을 미쳤었는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식어버린 신앙심으로 내 안에 자기의가 생기고 그걸 기준으로 삼아 살다보니, 자꾸 예민해지며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생겨났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지내도 특별히 힘들거나 어려움이 없었기때문에 고쳐야 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살았습니다. 

2) 변화된 나의 모습

이번 복음학교를 통해 저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몇 번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빗물이 손에 떨어지는 감촉처럼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변화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특별히 내 힘으로 노력하거나 성경 지식을 다 알지 못하는 처지라서 말씀의 깊이에 대한 깨달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저의 변화를 얘기했고 특히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 변화를 잘 알아차렸습니다.

인간의 노력이나 어떤 경지나 깨달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모로 나 자신이 부족하였지만, 예수님이 하신 일을 믿음으로 선포하다보니 믿음이 깊지도 않고, 성경 지식이 짧은데도 일상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옛사람인 식어버린 신앙심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끝나고 이제 나는 예수생명이 깃든 살아있는 신앙으로 부활했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