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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Life, 새로운 삶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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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chel. Y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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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30대 동시통역사
 
총평: 당신이 경험한 복음학교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무엇입니까? 
 

나에게 복음학교는 새로운 시작이었다.

 
 
1. 복음학교에 참여하게 된 계기
 
신앙의 질문이 있을 때 목사님께 가끔 연락을 드리곤 했는데, 그 때마다 목사님께서는 언제나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복음'을 저에게 전해 주셨어요. 그러던 중 목사님의 복음사역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아시고 목사님께서 복음학교에 초청해 주셨고 정기적으로 목사님을 만나 성경공부를 꼭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당신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했나요?
 
인생의 어두운 시간을 겪은 후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불러 주시고 차근차근 고난의 의미도 설명해 주시던 시기에 복음학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희미하게 하나씩 알아가던 제 삶의 문제들이 선명해지고 일주일에 한 두 번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던 시간을 매일의 습관으로 만들어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나의 모든 옛 사람은 내 안에 있다는 것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그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셨고 그것을 믿고 고백하기만 하면 누구나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새롭게 깨닫고 그 삶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3. 복음학교를 통해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었나요?
 
1)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결혼하고 직장을 다니며 매일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는 시간이 참 좋았지만 매일매일 이어지지 않으면 금세 마음이 위축되기 일쑤였고, 매일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가정을 돌보며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어요. 그러던 중 복음학교를 통해 이전에는 10의 노력을 들이던 하나님과의 교제를 1의 노력을 통해 더 자주 그리고 깊게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나와 나 자신의 관계
 
일기를 통해 제가 전혀 모르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던 많은 일들이 결국 인정받고 싶은 나의 욕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런 저의 옛 사람은 삶의 많은 부분에 녹아 있었어요. 제 능력으로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저의 옛사람이 힘을 잃어갈 것을 믿음으로 매일 생명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3) 나와 이웃과의 관계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것에 대한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날들을 내가 누군가에게 실수하진 않았나에 대한 고민으로 불편하고 찜찜한 마음으로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내가 절대 완벽할 수 없는 존재임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번 고백하며 나의 두려움, 나의 의는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 끝내셨음을 고백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음을 느낍니다. 
 
4)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복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면?
 
내가 매일 죽는 삶,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는 삶이 어떠한 경지에 이른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들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부끄러운 모습들이 많아 괴로운 날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이미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것을 믿는 고백이 신앙의 출발점임을 알았습니다. 
 
그러한 고백을 통해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자신있게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리는 예수님 안에서의 평강과 기쁨은 나의 자랑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이며, 이것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4. 함께 참여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복음학교를 통해 사랑스런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은숙 목사님, 박미정 권사님, 지혜언니와 수미형제님을 매주 만나 한 주를 함께 돌아보고, 우리 안에서 역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고백하며, 무엇보다 너랑나랑 문답지를 통해 신앙고백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우리의 교제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복음학교를 참여하게 될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복음학교를 시작하며 일기를 매일 쓰라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하며 내가 모르는 나의 옛사람을 발견하는 시간이 오히려 마음을 어렵게 하기도 했는데, 선배님들이 매일 쓰라고 했기에 저도 따라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2, 3주가 지나니 마음 속의 긴장감이 많이 낮아진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일기를 매일 쓰고 너랑나랑문답지를 하다보면 단순한 습관과 고백 속에 힘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5.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학교를 추천하고 싶나요?
 
네!
저는 이 땅의 모든 크리스찬들이 모두 복음학교를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Why?
 
신앙생활은 즐거운 것이고 예수님의 이름이 이렇게 능력있고 하나님이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알고 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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