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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과 분노를 멈추게 한 십자가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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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o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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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학교 추천인: 교회 언니가 복음학교에 가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했습니다.

 

가정불화를 만드는 옛 사람을 벗는 길을 찾았습니다.

 

 

고민: 

남편과 소통해 본적이 없는 일방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에 지쳤는데, 그 땐 그 이유를 파악하지 못해 남편의 모든 말이 수치심과 폭력으로 느껴져서 말다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옛 사람이 나타날 때 타자를 먼저 보면 안된다고 하셨으나 항상 타자를 먼저 보며 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는거 같다고 불안했고 원망도 했습니다.

 

나의 내면을 보여주는 사람이 나타날 때, 먼저 나를 보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아무리 들어도 그때는 혈기로 받아들여서 싸우고 난 후에 생각이 났습니다. 나를 먼저 보라는 말을 알아들었다고 생각했으나 생각해 보니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 그때 복음을 안다고 아는게 아니라 아직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나의 억울한 마음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부모와의 갈등과 자기 아들만 감싸고 도는 말이 저에겐 모욕적이었고 시어머니의 언어 학대에 시달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결혼 전에 매달 매주도 아니고 매일 전화로 보고를 하기로 약속하라고 하셔서 매일 어떻게 지냈는지 보고하고 있습니다.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암진단을 받으셨는데 저를 살리기 위해 치료를 받지 못하시고, 저를 나은 후 엄마는 돌아가셨습니다. 저 때문에 엄마가 죽으셨다는 것이 저로서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말할 수 없는 상처가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마음에 남아 있는 아픔과 상처, 수치심을 벗어나기 위해, 나는 가족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강했습니다. 나로 인해 다른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내가 주변 사람을 만족 또는 기쁘게 해 주어야 한다는 압박이 심해졌습니다. 그 결과 타인에 대한 인정욕구, 돈에 대한 집착, 미래 진로에 대한 두려움,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치유:

자기중심적인 말만 하는 남편이라 생각했는데. 내 안의 엣 사람을 무력화 시키며 먼저 나를 치료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열매가 맺어졌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말이 예전과는 다르게 들렸습니다. 먼저 무시하는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가시 수집가가 된 나의 내면을 제대로 보면서, 먼저 나를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나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모든 책임을 남편이나 타인에게 돌리며, 내가 분노하면, 그 원인이 다른 누군가에게 있었다고 생각하며 희생양을 만들어 나는 문제에서 회피했던 거 같습니다. 누군가를 희생양 삼게 만들어야 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그런데 나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선포하면서 점점 나의 죄를 볼 수 있었고, 그곳에서 빠져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십자가에서 다 끝났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퇴근하면 다시 싸웠습니다. 물론 저의 일방적인 패배입니다. 남편은 윽박지르며, 버럭쟁이였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제 마음은 상처가 너무 커졌습니다.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도 그 고통을 모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먼저 나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복음을 들을 때와 달리 다시 절망에 빠졌습니다. 왜 나만 먼저 죽어야 하는가?  혹시 옛 사람을 벗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언제까지 말씀을 깨닫기만 할 것인가?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기를 거의 매일 쓰며 1달이 지났던거 같습니다. 왜 남편이 나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신기한게 일기를 쓰다보면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도대체 왜 우리 부부는 서로의 가시로 찔러 대는걸까? 일기를 쓰니 먼저 저에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일기를 무시하지 말고 써야 합니다. 이게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나의 허물과 죄로 이미 죽어 있었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공급해서 살려주셨는데... 아직 정신 못 차리고 말하는 습관은 살아 있었습니다. 나의 상처가 자꾸 살려냈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성령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다고 들은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안의 기준으로 들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들었다고 모든 사람이 믿음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믿음이 없는 상태인데, 그걸 모르고 여전히 판단하며 산다고....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며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지금도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옛 사람의 기준을 품고 있는 사람은 말씀을 듣긴 들어도 못 알아 듣거나 지기의 신관에 따라 편향적으로 듣는다고 하셨고, 기도도 아무리 많이 해도 여전히 자기 의나 과거의 상처에 빠져서 자기 입장에서만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들어도 듣지 못하거나 오해 하며 산다고 하셨고, 그래서 중언부언 기도하게 되니 응답을 못 받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참 지나서 이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신앙생활을 대충한 사람이 아니고 꽤 다양한 양육과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은 사람이어서 기독교 신앙에 대해 자부심도 강했는데, 저의 직분과 교회에서 행한 신앙의 업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자만심이 된 것이 보였습니다.

 

이제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이것을 해결해 가며 지금은 매주 약속한 날 저녁에 수강했던 분들과 온라인으로 생명나눔을 하며 은혜가 지속되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할 때 누리는 기쁨이 매우 큽니다.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바울처럼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고 십자가에서 태어나는 삶을 추구하길 소망합니다.

 

 

코칭 시간 나눔 요약:

 

1. 저는 어려서부터 모태신앙에, 교회 안팎의 다양한 복음학교와, 예수전도단 DTS 열방대학(3개월 합숙하며 복음을 듣고 내적치유등등), 경건생활을 돕는 신앙도서 읽기, 성경공부와 성경묵상을 하며 살아왔지만, 복음학교 강의를 통해 비로소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처음엔 다른 복음학교들과 비슷하게 느껴졌으나 뚜렷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복음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번 참여한 복음학교는 십자가의 도,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것이 다 끝났다는 것을 반복해서 알려줍니다.(요 19:30) 이게 타 기관과 뚜렷한 차별점입니다. 깨달아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삶을 변화 시키는 도구인 복음일기도 그렇구요.

 

2. 그런데 복음의 기초 강의를 들을 때는 천국이었으나.... 그 이후 신앙을 점검하는 첫주 코칭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남편과 말싸움에 빠졌습니다. 과연 내가 천국을 누리며, 작은 예수로 살고 있는지 생명일기로 나의 신앙 상태를 점검해 보니, 내 안에 아직 끝나지 않은 옛 사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만일 현재 옛 사람이 안나타나더라도 날마다 생명선언 자주 하는 것과 복음으로 살게 하는 생명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수강생 들이 받는 은혜나 기쁨의 차이가 너무 크고 뚜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절망에 빠졌습니다.

예전엔 설교에 은혜 받았다는 말, 예배를 통해 변화되었다는 말을 믿었다면, 이제는 과연 정말 그런지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은혜 받았다는 말이 얼마나 남과 비교하는 바리새인적인 태도이며, 나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복음의 능력을 안다고 자만하는 것인지... 변화 되었다는 말이 얼마나 ‘자기 의’로 가면 쓰고 하는 말인지? 또... 그것이 가족들이나 남들이 나를 볼 때 얼마나 가벼운 말인지... 그래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깨닫기 만 해서는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살지 못한다는 말씀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죄는 깨달아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다 끝났다고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 경험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무엇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을 점검 할 수 있는 뚜렷한 도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의 나는 남의 말만 기분 나쁘게 여기며 받아 들였지... 내가 대체 남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편이 되어달라고 다른 가족과 연대하며 흉보며 살았습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연대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가정불화를 더욱 강화 시키는 죄의 사슬이 되고 말았습니다. 

 

4. 일기를 쓰다 보니 불가능해 보이던 남편과의 문제의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머리로만 하면 정리가 안 되고 망상만 나타납니다. 일단 손으로 써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5. 복음을 듣기 전에는 남편에게 모욕을 당할 때 극단적인 판단을 내리고 다 끝내려 했는데... 일기를 쓰면서 내 안의 문제를 발견했고, 남편 만큰은 아니지만 나도 한 몫을 하고 있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남편의 상처도 보였습니다. 우린 서로 참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옛 사람을 처리하면서 십자가의 브랜드로 태어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안과 기쁨을 찾게 되었습니다.

 

6. 일기를 쓰면서 얻은 축복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예전엔 타인의 간증을 읽거나 듣고 잠시 위로 받거나 설교나 성경공부를 듣고 나서 점검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 때 <즉시> 일기를 쓰면서 나의 사고의 패턴, 과거로부터 현재의 의식의 흐름까지 점검하게 되고, 신앙을 점검하는 알람이 울리게 되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7. 아무리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으면서 내가 은혜를 받거나 깨달았다 해도 내 가족, 부모, 배우자, 내 자녀가 나를 인정하지 않거나, 여전히 갈등과 미움이 남아 있다면, 지금 내안의 문제를 일으키는 죄의 세력이 남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내 맘대로 판단했습니다.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했던 거 같습니다. 옛 사람은 끊임없이 판단하게 만들고 나를 파멸로 몰아갈 뿐이었습니다. 사실 남편만 판단하는 습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판다하는 재미로 살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 저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살인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8. 만일 내 안의 옛 사람이 자주 역사하여 신앙과 인간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면, 죄의 세력을 벗도록 돕는 복음학교에 참여해야 해결된다고 봅니다. 복음학교에서는 엣 사람을 벗을 수 있는 영적인 무기를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새로운 존재자가 되느냐 옛 사람으로 사느냐....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참고사항:

저는 남편이 왜 나에게 모독적인 언행을 일삼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왜 나에 대한 태도가 이럴까? 그리고 시어머니는 <너는 내 아들 잘 만나서 행복한 줄 알아라!>는 말에 심한 모욕감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세상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스트레스를 없애고자 저도 모르게 TV 드라마에 중독, 단것을 무심결에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우울한 상황이 길어지면서 결혼한 것을 후회했고, 분노를 해결할 수 없어 어떻게 이혼해야 할지 기회와 방법을 찾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교회 언니의 복음학교 참여에 대한 이야기 듣고, 집에 와서 김대성목사님의 복음학교를 검색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된 과정:

 

복음을 들은 첫주는 천국이었으나, 남편이 귀국하자 지옥이 되었습니다. 왜 나는 변화가 안될까? 처음엔 그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일기를 쓰면서 문제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남편의 말에 모욕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 시모의 올드한 가족관에 대한 좌절, 50년 전의 며느리관에 빠진 시모의 과거의 상처.... 남편이 끊임없이 주는 자기안의 옛 사람, 옛 자아에 집착하며 고집하는 말투와 행동들... 이것들이 나에게 다시 상처와 아픔을 주었습니다.

 

처음 며칠은 여전히 억울한 나의 옛 사람, 나의 상처가 나의 의가 되고, 그 의로 남편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그걸 자연스럽게 여기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나의 마음(허물과 죄로 죽어 있던 타락한 나의 양심, 생각등등)으로만 보았을 땐 화병만 났습니다. 남편도 남편의 가정도 매우 못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일기를 쓰면서 내가 남편을 자꾸 통제하려는 욕구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전엔 이것을 그냥 지나치거나 전혀 느끼거나 볼 수 없었습니다. 코칭 중에 사람의 마음이 이미 하나님을 떠나 타락했고, 양심도 화인 맞아서 양심은 신뢰 할 수 없어서, 자기 양심으로 타인을 보려 하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내면을 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릴적 아픔과 상처로 불안하고 두려움이 컸는데, 저는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인데, 남편이 저를 대학도 안 나온 사람이라고 무시하며 자극하고, 모욕적이며 학대하는 말도 자주 들어야 했고, 남편이 집에서 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늘 자기중심적인 말을 하는데 자기는 그걸 못 보는 거 같았습니다. 퇴근하면 아이를 봐주거나 집안일을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노는 사람이 집안일을 다 하라며 집에 오면 아이도 돌봐주지 않았고, 티비를 보거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했습니다.

 

사실 요즘만 힘들었던 것이 아닙니다.

사실 신혼여행 첫날 결혼을 무르고 싶다고 엄마에게 전화 할 정도로 실망했고 힘들었습니다. 데이트 할 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결정한 대로 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인정받고 자라지 못한 아픔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일기를 쓰면서 저의 과거 상처(엄마가 저를 임신한 상태에서 암 검사를 하셨는데 저를 살리시려고 치료를 제때 못해서 출산 후에 엄마는 돌아가셨습니다.)와 불안, 두려움을 이기려고 돈을 많이 벌어서 가족에게 부담을 안주는 사람,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 불안해서 안정욕구가 강하게 되었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제가 남편에게 모욕을 당하면 남편을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과거부터 가지고 있던 문제로 안정을 찾으려는 마음(과거의 상처)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남편과 시모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저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끝내셨음을 자주 선포했습니다. 생명선언도 자주 했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했습니다.

 

처음엔 나의 옛 사람에 위축되고 끌려가는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생명선언을 자주하며 일기도 계속 쓰면서 남편이 제가 조금 달라졌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남편이 저를 보는 태도가 조금 달라지다니... 먼저 나를 보아야 한다는 말을 아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나를 본다는 말을 이해하고, 또 사건 속에서 나를 성령의 역사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성령의 눈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보니 문제가 문제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쓰면서 자신감을 찾아갔고, 복음의 능력은 일회성이 아니라 항상 기쁘고 복이 되는 힘이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정말 십자가는 지속 가능한 능력이요. 기쁨이 시작되는 샘이었습니다.

 

 

당신은 복음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예수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생명선언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 복음은 나의 현 상황과 상관없이, 온전하게, 항상 기쁠 수 있는 유일한 이유임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 정말 내 삶이 변화되었다는 것은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점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일기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와 역사하심을 경험하며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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