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일탈, 비통한 가정에 임한 평안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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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순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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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예전 다녔던 담임목사님
총평: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는 나와 가족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이며,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임을 체험했습니다.
1. 복음학교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교회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믿음과 삶속에서의 믿음은 어려웠고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아들의 중독을 통해 어려운 시간이지만 그걸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2. 당신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했나요?
지나온 아픔과 상처 그리고 비통한 슬픔의 고난이 내게 있어야 할 일이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아들의 고난을 통해 우리 가족(친정, 시댁)을 부르시는 주님의 싸인이셨고, 복음학교를 통해 옛 사람을 벗는 훈련을 통해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3. 복음학교를 통해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 이었나요?
십자가 사랑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고 현재 진행형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미 끝내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삶에서 어떻게 알고 살아야 하는지 막연 했는데 이제 진리를 알게 되니 기쁘고 평안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이미 모든 걸 주셨고 이미 끝내셨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인 것인데... 그동안 믿음을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그 믿음의 구체적 삶을 살게하신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1)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아빠 아버지
2) 나와 나 자신의 관계
사명 위해 나고 살고 죽고
3) 나와 이웃과의 관계
사랑의 대상 섬김의 대상 감사의 대상이고 관계입니다.
4)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복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면?
복음은 기쁜소식
굿뉴스로 쉽게 말하지만,
왜???
기쁜 소식이고 굿 뉴스였는지 제대로 몰랐던 거 같습니다. 내 안에 옛 사람을 벗고 그리스도가 사시면 되는데, 펄펄 살아 날뛰는 나를 어쩌지 못해 힘들었던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는 죽었습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무한 반복을 통해 진정한 회개가 끝이 없이 이어졌고, 회개하다 보니 어느 때부터 옛 사람으로부터 조금씩 자유해졌고 이제는 진짜 벗게 되었습니다.
죽었기에 살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예수님의 부활을 알게 하셨다.
4. 함께 참여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던지 점검을 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 역시 필히 점검해야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겉과 속이 다른 시대는 반듯이 그리스도의 신앙의 옷을 입고 속은 무당 일수도 무슬림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 제대로 알고 믿고 살고 누리고 천국에서 만나요.
어떻게 참여하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까요?
저는 다이어리를 밀리지 않고 매일 밤 썼는데 그날 하루가 점검되고 다음날 뭘할것인지를 생각하게되니, 묵상하게 되고 그 하루하루가 옛 사람으로 살아온 내 체질를 바꾸어놓는것같아요.
문제 앞에서 관계 앞에서
자동 시스템 복음으로 승리합시다.
5. 다른 사람에게 복음학교를 추천하고 싶나요?
강추 합니다.
인생이 걸려있어요.
Why?
인생... 별 인생 없는데 별 인생들을 추구하게 하네요.
그냥 우리 아버지를 우린 좀 더 잘 알아야 하지 않나요? 아버지께서 무얼 좋아하시는지 내가 어떻게 하는 걸 기뻐하시는지, 내가 어디에 있을 때, 무엇을 할 때 칭찬하시는지, 내가 아빠 사랑해요~ 말할 때 안으시고, 내가 힘들 때 얼마나 안타까워하시는지, 넘어졌을 때도 ..... 우리는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잘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복음학교는 하나님 아버지의 한 없는 사랑 속에 살게 합니다. 믿음을 점검하게 하는 7가지를 통해 매 순간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