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연애가 힘든 '1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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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인: 담임목사님
- 지역: 부천 30대 프리랜서
- 신앙연수: 1년
- 코칭: 4회
- 과정: 복음학교 1단계 입문반
Gospel School Transformation
이 간증에 담긴 복음의 원리
| STEP 01. 현실 해석 삶의 해석 전환 반복되는 문제 속에서 내면의 뿌리를 발견 |
→ | STEP 02. 신관 교정 하나님 오해 해결 정죄의 하나님이 아닌 은혜의 하나님을 만남 |
→ | STEP 03. 삶의 열매 실제적 삶의 변화 관계와 일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타남 |
강의만 들은 코칭받기 전의 간증은 93번 게시글을 참고하세요.
30대 연애가 힘든 진짜 이유는 돈, 외모,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기도를 해도 제자리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진짜 1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 가나안 성도 및 영적 침체: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 안에서 상처받고 떠났거나,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지친 분들. - 자아 혐오와 결핍으로 고통받는 분:
스스로를 정죄하고 벌주는 습관이 있거나,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해 방황하는 분. - 관계의 반복적 실패를 겪는 분:
특히 연인이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후회하며, 성격을 고치고 싶어 하는 분. - 진리에 갈급한 지식인/탐구자:
철학, 타 종교, 인문학 등을 섭렵했으나 여전히 영혼의 목마름을 해소하지 못한 분.
■ 복음학교 참여 전 나의 상태
- 내면의 이중성:
겉으로는 행복한 척했으나, 실제로는 높은 우울 수치와 깊은 절망감을 안고 있었음. - 영적 갈증:
'진짜'와 '진실'에 대한 강한 갈망이 있었으나 교회 내의 폭력적이고 직접적인 표현 방식에 거부감을 느껴 영적 침체에 빠짐. - 자기 파괴적 성향: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 자책하고 정죄하며,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으로 스스로를 벌주는 경향이 있었음.
■ 문제 해결을 위한 나의 노력과 한계
- 종교적 노력:
1년간 누구보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으나, '무엇을 해야 한다'는 율법적 무게에 눌려 오히려 영적 침체를 겪음. - 지적/뉴에이지적 시도:
'신과 나눈 이야기' 같은 베스트셀러를 탐독하며 위안을 얻으려 했으나, 예수님을 단순히 성인으로 격하시키는 관점에 한계를 느끼고 책을 덮음. - 심리 상담 및 자력 구제:
성격을 고치기 위해 상담에 많은 돈을 쓰고 스스로 노력했으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성격은 고칠 수 없다'는 깊은 절망에 빠짐.
■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의 효과
- 정체성 변화: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으로 하나님을 아빠, 애인처럼 친근하게 느끼게 됨.
- 감정의 안정: 파도치는 마음의 진폭이 좁아지며 내면의 평안을 찾음.
- 관계의 회복: 자기혐오가 사라지니 타인(남자친구 등)을 정죄하거나 상처 주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멈춤.
- 신앙의 즐거움: 의무감이 아닌 기쁨으로 예배를 기다리게 됨(Holy Saturday).
1.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의 ‘전 과정(강의+코칭)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1단계, 강의를 통해서는 제가 생각하던 기독교의 이미지 자체를 바꿔주었는데 그것은 더 본질적인 ‘사랑’ 그 자체였고 그 사랑을 받기 위해 은혜를 사모하는 법을 심화과정인 코칭을 통해 구체적이고 저에게 맞게 정성스럽고 애정 어린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강의를 듣고 난 후 받은 코칭은 당신에게 무엇이었나요?
코칭, 특히 나의 삶과 신앙 상태를 분석하여 목사님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써주신 ‘프리미엄 진단서’에는 저에 대한 ‘정수’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을까요? 결국 이겨야하는 것은 남도 아니고 적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프리미엄 진단서를 읽으면 내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알 수가 있고, 그렇기에 고칠 수가 있고 그렇기에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머쥘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진행 중이기에 겸손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기쁨이 느껴지기에 발전해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코칭은 저의 경우엔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는데 말씀코칭을 매일매일 실천하고는 있지만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 때면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이 만남의 교류가 저에겐 큰 힘과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 아닌 다른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극도 되고, 목사님의 격려를 들으며 “나 잘하고 있구나”, 혹은 “이 부분은 이런 방향으로 수정해야겠다” 하고 세세하게 방향타를 조율해나가며 올바른 길을 걸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4주 동안 내가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기쁨을 느끼며 즐겁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가끔 정체되거나 위기감을 느끼며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다시 오뚜기 처럼 일어나 복음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며 나아갔습니다.
3. 복음학교에 오기까지, 어떤 아픔과 노력이 있었나요?
1) 당신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닌 건 아니었지만 오랫동안 진리에 대한 갈망이 심했고 신앙적인 인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믿어야 살 수 있는 사람이었고. 분명 무엇이라도 그 어떤 “진짜” “변하지 않는 무엇” “진실” 이 있을 거야. 그것이 있어야 난 살 수 있어. 그것이 없으면 무가치해. 그것이 없으면 공허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철학과 종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이 저를 찾아주셔서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초신자였지만 정말 무엇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1년간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이 진리라고 확신은 했지만 영적침체가 계속되었고 심해졌습니다. 그건 예수님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 내부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기독교인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가 지금 누구보다 많으니까요.
그런 분들이 복음학교를 찾아오셨다면 저는 정말로 너무나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 제가 우연히 찾아온 교회가 바뀌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복음학교를 하고 계시는 목사님이셨고 그 목사님이 복음학교를 해보라고 하셔서 하게 된 건데 제 갈증을 채워준 오아시스가 되었으니까요.
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어떤 한계를 느꼈나요?
다소 보수적이셨던 저를 섬겨주셨던 예전 교회 목사님에게 다소 반발심이 들었던 저는(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분이십니다) 무신론은 아니었던 저이기에 유명한 베스트셀러 ‘신과 나눈 이야기’ 같은 책을 읽으며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표제 같은 문구를 다소 공격하는 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으며 조금은 위안을 받았지만,
(이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이 말을 표현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문학적으로 아름답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직접적이고, 폭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안 믿는 사람들에게 되려 거부감을 준달까요? 그런 것들이 저는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유일한 메시아이자 구원자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냥 자아실현을 한 성인정도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에 크나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책을 덮었습니다. 그때 저의 믿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성인이 아니라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신 유일한 구원자라는 믿음이 아직 제 안에 살아있다는 것을. 그런데 교회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거슬리는 것이 많아서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정리 되지 않은 채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딱 알맞은 신앙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주세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복음학교와 하늘꿈교회를 만났습니다. 할렐루야! 이건 주님이 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복음학교와 하늘꿈교회를 추천합니다.
4. 복음학교 이후, 당신의 삶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의 열매’는 무엇인가요? (Before → After)
1)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 이라는 믿음이 전보다 더 강해졌다. 이 믿음은 전에도 있었지만 몇배 아니 몇십 배로 강해지면서 하나님에 대한 애잔함과 고마움이 커지면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그냥 모든지 다 털어놓고 싶고, 그냥 이제는 친근한 아빠 같고, 사랑하는 애인 같고, 너무 사랑한다고 매일 고백 드리고 싶고 너무 사랑 받는 게 느껴져서 행복하다.
2) 마음과 육체의 건강:
아직도 소용돌이는 있지만 그 패턴이 이제는 점차 완화되었다. 그러니까 파도의 진폭이 조금 좁혀진 것이다. 그래서 그 진동을 견디는 내가 조금 덜 힘들고, 덜 괴롭다. 많이 힘든 사람은 알 것이다. 조금 덜 힘든 게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3) 가족 및 이웃과의 관계:
이것이야 말로 드라마틱하다. 관계는 원래 좋았지만, 이것이 드라마틱하다는 게 아니라 관계에서 느끼는 나의 느낌이 드라마틱하다. 나는 원래 관계에서 나를 자책하고 정죄하는 게 심해서, 자기혐오가 심해서 괴로움이 너무 심했는데. 이제 그게 다는 아니고 거의 사라졌다.
4) 신앙과 교회 생활:
예전에는 ‘아.. 또 교회가네..’하며 처음에 예수님을 만났던 감격은 어느새 잊혀지고, 좀 가기 싫다, 귀찮다, 라는 마음이 어느새 올라오는 나를 발견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릅니다. 이제 제일 좋은 날은 토요일입니다. holy saturday!
5. 강의를 통해 삶이 송두리째 바뀐 ‘결정적 순간(Aha Moment)'은 언제였나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설명하시는 목사님의 ’인생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편을 보면서... 그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순간이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 “테텔레스타이”, “다 이루었다.”
이 말씀이 왜 이리 내 마음을 울리는지... 우리는 원래 노예였다. 난 그것도 몰랐다. 우리는 죄의 노예였고. 사탄의 종이였다. 근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을 바쳐 피를 모두 흘리심으로 죄 없으신 예수님이 희생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빼내 오신 것이다.
한마디로 그냥 우리 구하시려고 강도소굴에 들어가서 대신 죽으시고 우리를 살리신 것이다. 그냥 너무 그게 슬프고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그 섬김이 그 아픔이 그 사랑이 아직도 내 마음에 선하다. 그게 너무 감사해서 아니 감사하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되서 그냥 내 삶이 그 감사를 전하는 도구로 쓰여졌으면 소망으로 바뀌었는데 그 강의가 나에게 그런 충격을 주었다.
6. 코칭 중에 경험한 또 다른 ‘아하 모먼트(Aha Moment)'은 언제였나요?
저는 특정 문제 상황을 놓고 목사님과 대화하던 중이라기보다 줌 코칭이 전부 끝나고 목사님이 마무리 기도를 하실 때,(다른 분들이 기도하실 때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목사님의 애정과 모든 수강생들이 잘되었으면 하는 목사님과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울먹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진심에 함께하십니다. 저도 진심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7. 복음학교가 다른 기관과 다른 ‘결정적 차이’가 있다면?
그건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하; 그건 정말 복음학교의 에센스가 아닐까요? 중요한 건 복음학교 강사 목사님만의 애정어린 사랑이 베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잖아요?
저 사람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에서 나온 믿음, 거기에서 출발한 지혜. 그런데 그 지혜는 학술적인 지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으려는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목사님이 성경 읽는 법을 알려주신 적이 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성경 속에서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보지 말고,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는지를 보라고. 그러니까, 결국 하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한다.’라는 율법적인 신앙관이 아닌 하나님을 닮아가려는 ‘은혜’, ‘사랑’, ‘사랑받음’입니다.
8. 내가 경험한 복음학교의 특징 3가지가 있다면?
1) 저는 망설임이 별로 없었어요.
왜냐면 우연히 찾아간 교회에 복음학교 목사님이 계셨거든요. 그래서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어요. 대면을 해보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거기에서 진짜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이 없이 등록을 했어요.
2) 점점 예수님과 동행하는 법을 터득해나가요.
왜냐하면 일상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배운 복음과 저널링이 있거든요! 그걸 습관처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영성타임을 갖게 되고 그렇게 되면 말씀읽기와 기도도 하고 싶어지고, 꼭 강제로 하지 않더라도 복음으로 살고 말씀에 반응하는 방법만으로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충만함이 하루 속에 차올라요. 복음을 내 삶에 연결하는 것은 하기도 쉬워요. 하다보며 암송도 저절로 되고요.
3) 수강생끼리 복음을 나누며 교제하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이걸 같은 기수 수강생 분들과도 하고 혹은 다른 친구나 가족, 전해주고 싶은 분들과 진행하는 순서가 있는데 이게 참 좋으실거에요. 정말이에요! 복음학교의 포인트는 기대 없이 시작했다가 하고나면 뿌듯해지고. 와, 이거 뭐지? 너무 좋잖아? 하고 끝난다는 것. 항상 그래왔습니다.
9. 복음학교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1) 목회자
이미 목회를 하고 계시기에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만약 어떤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고 계시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시다면은 조금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복음학교를 알아보시면 좋겠어요! 저라는 초신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되었고 이런 교회라면은 정말 다니고 싶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꼭 교회뿐만 아니라 목회하시는 분 자신의 행복도를 높이시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2) 장로 권사 등 교회의 중직자
돌파구가 되실 것 같아요.
솔직히 이런 분들은 되게 존경스러운데, 꾸준히 우직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오신 거잖아요. 근데 그만큼 보답을 못 받았다는 생각이 들면은, 억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복음학교 수강하시고 그 은혜를 충분히 누려보셨으면 좋겠어요.
3) 내 또래의 일반 성도
저는 초신자이고 교회 좀 나가다가 안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라서, 만약 저같이 다니다가 안 나가고 있으신 분이라면은, 때때로 하나님 생각은 나는데, 또 교회 나가긴 꺼려지고, 그러실 것 같아요.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교회 나가면 어떨지 뻔히 아니까... 근데 복음학교는 그 초심을 강화시켜주면 강화시켜줬지 다시 퇴화시켜주는 곳은 아니라서, 그냥 혼자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랑, 말씀 읽고 싶은 마음이 들긴 드는데 교회는 나가기 싫은 마음이라면, 수강해보셔요. 후회 안하십니다.
4)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비신자)
많이 힘드셔서 이 글을 읽고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들어요.
행복하고 밝으셨다면 종교에 매달릴 일도 없을 텐데.. 뭐 이런 생각도 하실지도? 아니면 진짜 순수한 궁금증? 저는 둘다였어요. 근데 무슨 이유든 간에 잘 오셨어요. 아직 마음이 안동할지라도 그냥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씨앗이 심어졌다 믿어요. 언젠가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니 복음학교를 기억해주세요. 기다릴게요.
10. 지금 이 순간에도 복음학교를 망설이는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안녕하세요. 익명의 소중한 수신자님! ^-^
오늘은 25년도 가을밤이에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요.
언제 이 편지를 받으실지 모르지만 이 편지를 받으셨다는 건,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으시다는 거겠지요? 바로 복음학교를 수강할지, 말지 고민해보시는 것이요.
저는 갑자기 예수님을 처음 만나고 영접기도를 할지 말지 고민을 했을 때가 떠올라요.
잠깐 머뭇거렸지만 그냥 시키는대로 따라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그 때의 경험이 저를 언제나 멈추지 않는 파도처럼
따라오고 있었다는 것을요.
저도 복음학교를 수료한지 얼마 안되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시간이 더 흘러서야 알게 될 것 같아요.
아, 그 때 들었던 강의, 코칭, 받았던 진단서, 지금도 하고 있는 저의 삶에 적용 할 수 있는 복음과 일상의 저널링. 이 모든게.. 아직도 나를 따라오고 있고, 그 어떤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도 그냥, 나를 어떤 방파제처럼 지켜주고 있는거구나.
그런 예감이 들어요.
만약 복음학교 수강생이 되어 함께 하게 되신다면 언제나 기도드릴게요.
감사합니다.
11. 내가 복음학교를 추천하는 이유는?
처음 복음학교 입문반을 시작하기 전, 목사님과 둘이 직접 만나 면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페에서 목사님이 전해주신 체크표도 작성하고, 질문에 답도 하면서, 저의 상태를 알아갔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보다 많이 안좋았습니다.
가장 큰 것은.. 나는 꽤 행복한 사람이라고 애써 믿어왔는데 목사님이 제 체크표를 보고, “이러면 행복하지 않죠?”라고 해서, 솔직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우울정도도 체크하기 전에 웃으면서 “이건 낮게 나올 것 같은데 ㅎㅎ” 라고 말했는데 굉장히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목사님이 “질문 있나요?”라고 하셔서 저는 물었습니다. “성격도 고칠 수가 있을까요?” 사실 이 질문은 굉장히 깊은 절망에서 나온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성격은 고칠 수가 없을 거라는 깊은 절망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저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자친구에게 계속해서 자주 상처를 주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서 성격을 고쳐보려고 수없이 노력하고, 상담도 받아보고, 돈도 썼고, 기도도 했으나 효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기의 끝자락 까지 가서 그 질문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글만 봐서는 솔직히 제 절망이 잘 전달이 안될 것입니다. 전달이 될 필요도 없고요. 그렇지만 가장 아픈 것은 남의 고통이 아니라 자기 손가락의 가시이잖아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못난 모습이 보여지는게 너무 싫고 수치심이 들었고 제 채워지지 않는 심리적인 결핍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건 비단 좁게 볼 문제가 아니라 성격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된다고 봅니다. 결국 모든 관계의 문제는 남 탓할게 아니라 자기 성격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남이 이상하면 관계를 단절하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안하는 것이라면 애정이 남아있는 것이고 그 애정이 남아있다면 결국 그 애정으로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계가 안 좋은 것은 아니고 원만하고 좋았지만 결국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제가 제자신을 벌주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제가 저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한다던가요.
그런데 목사님의 답변은 “성격도 힘들지만 고칠 수가 있습니다.”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여쭤보면 성격은 고치기가 힘들다, 혹은 앞에 여러 말을 길게 늘어놓다가 어찌저찌하다가 말을 흐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목사님이 짧게 그렇게 말을 하시니 마음이 왠지 모르게 안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복음학교에서 얻은 것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제가 저를 더 이상 벌주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언제 깨달았냐면, 사적인 얘기라 말은 할 수 없지만, 저에게 해가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제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는 저에게 해로운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 그 행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기가 싫어서 안했습니다. 안할려고 안한게 아니라 하기가 싫어서 안했습니다. 진짜 너무 자연스럽게 그럴 마음이 들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 ‘이런 것은 나와 어울리지 않아’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 뭔가 모르게 울컥하더군요.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시간도 별로 흐르지 않았고 뭔가 다른 걸 한 것은 “복음학교”였습니다.
여러분, “복음학교”는 인스턴트가 아닙니다. 복음학교는 당신의 정체성을 바꿔줘요.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소중하고 귀한 자녀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어요. 그래서 성격을 바꾸지 않아도 행위를 바꾸지 않아도 그냥 그 행위를 하고 싶지 않게 하고 그 말을 하고 싶지 않게 해줘요. 그런 거더라구요.
예전보다 저는 행복해졌나? 그건 모르겠어요. 근데 중요한 건 저는 예전에 나는 막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저를 속이면서 살아왔어요. 근데 이제 저는 행복한지 잘 모르겠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내가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소중하고 귀한 자녀라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고, 그렇기에 나를 귀하게는 아니더라도 벌주지는 않게 되었어요. 그게 제일 큰 기쁨이고 변화에요.
그리고 이런 변화들에 감사하다보니 남자친구에게 함부로 대해서 저에게 혐오감을 느끼던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어요. 그니까 제가 복음학교를 시작했던 이유이자 포인트가 잡힌거죠. 이것 말고도 너무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많지만 개인적인 이유에 포인트를 맞춰 작성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 멘토링 진단서가 당신에겐 어떤 자료 였나요?
1) 진단서를 처음 받아본 소감은?
처음 받았을 때는, 표지까지 너무 세련되고 예뻐서.. 보여지는 모습까지도 정말 공을 많이 들이셨구나.. 하는게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까지도 섬기시는 목사님이신데, 얼마나 고되고 힘드실지, 그 노고가 짐작이 상상이 안되어서 슬프기도 했어요.
그래서 제가 보답은 못해드리더라도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최대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 들었고 목사님이 처음 만났을 때 하신 말씀이 떠올랐는데, 그건 복음학교의 모토는 단순히 수강생들에게 가르치고 끝이 아니라 수강생들 한 명 한 명이 가르칠 수 있을 정도의 복음학교가 되는 것이다?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어서, 그 말씀이 되게 뇌리에 각인이 되었었는데, 내가 진정으로 보답할 수 있는 길은 “내가 물고기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었고,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
받아보시면 아, 내가 이렇게까지 관찰되어지고 있구나, 내가 이렇게까지 파악되고 있구나, 하고 느껴질 만큼 정말 꿰뚫어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근데 그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 애정에 기반한 통찰이어서 오히려 기분이 너무 좋고 그 비판이 발전과 교정에도 너무 도움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2) 진단서가 당신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에 어느 정도 역할을 했나요?
일단 내 고민이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 것, 아무도 없는 허공에 총질을 하는 것 같은 기분, 그러니까 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도대체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도 모른 채 허송세월 감정소비만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는 내가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지 정확히 알게 되었고, 그동안 내가 측정하면서 어렴풋이 느껴왔던 키워드가 명확하게 조립되면서 “그래, 맞아!”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었는데 이게 단순히 맞았어, 가 아니라. 거기에 맞는 솔루션, 즉 말씀까지 적어 주셨으므로 저는 그 말씀으로 위로도 받고 단숨에 치료까지 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말씀을 읽고 말하고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이제는.
3) 신앙의 성장에 어느 정도 기여했나요?
‘성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실 아직도 모호하다. 진단서에도 나온 말인데 나는 노력숭배가 강하다. 그런데 이게 성장과 합쳐져서 노력을 해야 성장을 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신앙도 노력을 해야 성장하는 거 아닌가? 하는 믿음이 아직도 굉장히 강하다. 그런데 진단서가 나에게 준 은혜는 그 믿음과 정반대로 거저 주어진 은혜인 것이다. 받는 순간 헉. 했다. 내가 이걸 진짜 거저 받아도 되나? 할 정도로. 그만큼 너무 값지고 귀했다. 일단 조금은 막막할 수 있는 신앙 여정에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광대한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 데이지라는 사람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 좋아졌다. 아니 최소한 덜 미워하게 되었다. 감사하다.
4) 만일 복음학교 과정을 우리교회 제자훈련에 이것을 도입한다면?
제가 다니는 교회는 하늘꿈교회라 목사님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모든 교회에 적용하면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지만 담당 하실 목사님의 몸은 상할까 걱정되어서요.)
5) 멘토링 진단서는 복음학교 전체 참여 경험에서 그 효용 비율이 어느 정도 차지하나요?
숫자로 표현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숫자를 싫어해서요..
문자로 표현하면 ‘베이스’인 것 같습니다.
이 베이스가 있기에 복음학교가 진행되면서 심화가 되고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복음선언, 복음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저널링, 멘토링 진단서, 강의, 코칭, 일대일 복음 핸드북, 목사님의 애정 모두 다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13. 함께한 동료들과 멘토에게 격려하고 싶은 말은?
함께 같이 했던 동료 두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믹스견망고님,
항상 감사했어요.
언제나 힘드실 텐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따뜻하게 대하시려는 모습이
마음에 남고 응원하는 마음이 커져갔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직접 뵈어서 더 반갑고 좋았어요.
힘들었던 만큼, 앞날에는 더욱 행운이 가득 찾아오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엘칸토님
저희는 별로 교류한 적은 없지만
저널링과 코칭과 교회에서 뵌 엘칸토님의 모습은
언제나 온화하시고 배려를 잘 해주시는 모습이어서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이 남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지만 언제나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사님, 언제나 감사하다는 말만 해서 조금 그러네요.
하나님이 다 지켜보고 계시고 선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이 다 적립해두신 줄 믿습니다.
대신 무리하시지 마시고 마음이랑 몸이랑 언제나 지키시고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이 땅에 있는 동안 소중한 인연이 되어서 기쁩니다.
저는 목사님으로 인해 귀중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저도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이나마 전해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